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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ME

[BP/GAME] 테트리스 세계대회(CTWC). 6년 연속 1위

by bruprin 2017. 5. 30.


BP's : 테트리스는 이제 장기나 바둑처럼 게임계에서 전설적인 작품이 됐다. 

러시아 알렉세이 파지트노프가 처음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한 게임으로 1984년 처음 만들어졌다. 

테트리스 뜻은 그리스 숫자 접두어인 Tetra와 파지노프가 좋아하던 테니스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기능이 변형된 테트리스가 있고, 테트리스와 비슷한 여러 가지 퍼즐이 있지만, 테트리스가 주는 매력은 확실히 다르다. 


PC와 게임기, 스마트폰 등 각종 플랫폼에 테트리스 게임이 있고, 기존 테트리스는 7억 카피, 휴대폰용과 스마트폰용은 10억 다운로드를 넘었다고 한다. 

무작위로 위에서 내려오는 블록을 맞춰서 수평선 빈틈을 채우면 없애는 이 단순한 게임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매년 테트리스 클래식 월드 챔피언십(Classic Tetris® World Championship CTWC))이 열리는데, 전세계에서 수 많은 참가자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연을 벌인다. 

대결은 1989년 출시된 패미컴 NES 버전으로 진행된다. (게임 중간에 고장나거나 멈추면 어떨지..-_-;) 


아무튼 서로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가 더 높은 점수를 얻는지인데, 이 때문에 한번에 블록을 많이 없에는 전략으로 30분 정도 대결을 한다. 레벨 35 정도가 되면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틀간 본선에 오를 선수를 선발하고, 32강으로 시작. 1:1 대결을 통해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2016 우승자는 미국 LA 출신 Jonas Neubauer 

놀랍게도 지난해 우승자는 6번째 우승이라고 한다. 대회가 7번째 진행됐는데 6관왕을 차지한...우승 트로피는 테트리스 블록!! 그리고 상금 1000달러.  


관련링크 : http://tetris.com/ 테트리스 관련 각종 정보와 대회 소식 등이소개된다. 



우승하고 바로 트로피.. 6번 우승했으니 트로피로 테트리스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16 클래식 테트리스 월드 챔피언 결승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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