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음악을 모바일로 듣는 방식이 확대되면서, AV나 하이파이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는데, 또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모바일로 듣는 소리에 대한 답답함? 더 나은 소리를 원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AV와 하이파이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중간층이 줄어들고...
상위와 보급형 제품들 시장이 커지는..
데논은 그런 부분에서 예전보다 브랜드가 더 강해진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된 280mm 두께 CD 플레이어 'DCD-100' 가격은 7만5000엔.
네트워크 앰프 DRA-100와 조합을 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오디오 환경이 만들어진다.
슬롯인타입 CD드라이브 탑재.
음악 CD 외에 CD-R / RW Mp3 / WMA 파일 재생 지원.
랜덤 / 반복 / 프로그램 재생도 가능.
5mm두께의 알루미늄 패널과 1mm 두께의 스틸 메인 섀시에 실리콘 고무 재질의 댐퍼를 적용해 디스크 메커니즘을 고정하고, 진동을 차단한다.
384kHz / 32bit 대응 DAC를 탑재. 재생 주파수 특성은 20Hz ~ 20kHz. S/N은 105dB. 다이나믹 레인지는 100dB.
전면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출력 단자는 동축 디지털 × 1 아날로그 음성 (RCA) × 1. IR 컨트롤 입출력.
소비 전력은 10W (대기시 0.4W 이하). 크기는 280 × 305 × 71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4.2kg. 리모컨 포함.
이 정도에 북쉘프 스피커를 연결하면 아주 괜찮은 오디오 환경이 갖춰진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음원에 따른 한계, 블루투스에 따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스 미니 시리즈 정도가 편하게 음악을 듣기가 좋은 것 같고.
조금 더 투자한다면 이 정도 구성이 가장 괜찮을 듯.
국제전자상가나 용산전자상가에 가면 오래된 오디오 가게들이 있다.
전문가들이시니 예산을 얘기하면...잘 맞춰주신다.
와싸다 같은 곳에서도 게시판을 잘 들여다보면, 많이 언급되는 제품들이 있다.
입문할 때는 참조할만하다.
그리고, 그 이상의 소리를 원하면..그것은 무제한 수준이기 때문에... 별개의 문제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커 같다. 옛날 전축 스피커만 연결해도 소리가 확 달라진다.
그 다음에 앰프, 소스. 이렇게 구성하면...30만원 전후로도 괜찮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사실 가격 대비로는 30~50만원이 가장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주는 소리를 내주는 구성인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www.denon.jp/jp/product/hificomponents/sacdcdplayers/dc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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