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AME] 닌텐도 스위치 6개월

BP's : 국내 닌텐도 스위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발매는 12월 1일. 

롯데마트나 게임기 매장에서 오늘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 가격은 36만원. 마리오 오딧세이 패키지는 42만원으로 적당한 가격이 책정된 것 같다. 

닌텐도 스위치를 6개월 가량 사용했던 경험을 얘기하자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집에 다른 게임기가 있지만, 지난 6개월간 게임을 한 비중은 닌텐도 스위치 70%, 닌텐도 3DS 10%, PS4 10%, 스마트폰 10% 정도였던 것 같다.

대부분 게임을 해봤는데, 닌텐도 스위치로 한 게임 비중은

- 스플래툰  60%

- 젤다의 전설 10% 

- 마리오카트 10%

- 네오지오 게임(킹오브파이터 시리즈, NAM 1975 등) 10% 

- 기타 10% 정도 되는 것 같다. 

봄버맨이나 테트리스는 퍼즐 좋아하고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꽤 괜찮은 게임.

원투스위치나 ARMS 는 처음에는 신기한데, 별로 안하게 된다. 

휴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별로 장점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면 TV에 연결했다가 휴대용으로 바꿔서 들고 다니는 것이 굉장히 편하다. 

스플래툰 같은 경우에는 자이로 때문에 휴대용으로 하기는 어렵지만.. 잠깐씩 시간을 내서 할 때는 TV를 켤 필요가 없으니 확실히 효용성이 높다. 

일단 물량이 부족할 것 같으니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일단 관심이 있으면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추천 : ★★★★★ 

닌텐도 코리아 http://www.nintendo.co.kr/switch/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