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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AUTO] 21년 만에 하이브리드로 세대 교체한 도요타 플래그십 센츄리. 1960만엔

by bruprin 2018. 6. 26.

BP's : 도요타가 자사 플래그십 센츄리를 21년만에 풀체인지. 

가격은 1960 만엔. 월 판매는 5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은 후지 공장. 

3세대 센츄리로 기존 V12 5.0 리터 '1GZ-FE' 엔진에서 V8 5.0 리터 '2UR-FSE' 엔진 +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만들었다.

센츄리는 팔리는 차가 아니라, 도요타의 기술력, 전통성을 알리는 상징.

1967년 도요타 그룹 창시자 도요타 사키치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장인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서 만든 대형 세단으로 승차감, 정숙성,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세대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동력 성능과 능동형 안전기능의 적용. 

파워 트레인은 저연비 고출력을 위해 5.0 리터 2UR-FSE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II'를 조합. 

대형 세단이지만 연비가 13.6km / L.  

철저한 방음이 적용됐고, 엔진 시동시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 

이외에 AVS (적응 형 가변 서스펜션 시스템) 기능이 있는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 

구조용 접착제에 의한 바디 강성의 향상, 승차감에 특화한 신개발 타이어 등을 적용. 

서스펜션 암이나 부시 마운트 등 고무 부품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튜닝을 실시했다. 

차체 크기는 5335 × 1930 × 1505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3090mm. 

프론트 그릴에는 칠보 문양을 배치, 센터 봉황 엠블렘은 금형을 약 1개월 반 가량 손으로 음각.

전동 오토만 시트를 적용하고, 11.6 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 12ch 오디오 앰프와 20 개의 스피커를 배치했다. 

뒷좌석 팔걸이에 있는 7인치 대형 터치 패널로 오디오뿐 아니라 에어컨, 시트 조작이 가능. 

능동형 안전기능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탑재해 안전기능도 강화. 

보행자를 감지해 충돌 회피 하거나, 피해를 줄이는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PCS)', 차선 이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경고와 함께 스티어링을 제어하는 ​​'레인 디파 쳐 경고(스티어링 제어 기능 포함), 앞 차량과 적절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가는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AHS)' 등 기능이 탑재. 

에어백 사용 등으로 사고나 응급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이나 소방서에 연락하고, 자동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연결하는 기능. 

차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손도를 예쌍해 닥터 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D-Call Net'도 지원한다. 

이런 것을 보면 돈 안되는 일이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서 큰 투자를 하는 듯.

관련링크 : http://www.toyo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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