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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AUTO] 초보 슈퍼 바이커를 위한 야마하의 3륜 스포츠 바이크 '

by bruprin 2018. 10. 1.

BP's : 트라이시티를 내놓은 야마하가 좀 더 출력이 높은 3륜 바이크 LMW(Leaning Multi Wheel) 'NIKEN'을 발표. 

가격은 178 만 2000 엔.

신차는 TRICITY에 이은 LMW 모델.

MT-09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85kW (116PS) / 10000rpm 최대 토크 87Nm (8.9kgfm) / 8500rpm 직렬 3 기통 DOHC 엔진을 탑재. 

전륜은 2개의 바퀴, 후륜은 1개의 바퀴로 구성. 

전후 중량 배분이 약 50:50으로 자연스러운 조향감과 뛰어난 핸들링을 구현. 

전륜 타이어 사이즈는 120/70 R15, 후륜은 190/55 R17. 

연비는 18.1km / L. 항속 거리 약 300km로 연료 탱크 용량은 18L. 차량 무게는 263kg. 

안정적인 접지 능력으로 코너링시 초보자도 충분히 안전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야마하는 대형 바이크를 타는 연령층이 평균 47세. 1년 주행거리가 5000km 미만으로 

이들은 투어링을 목적으로 하지만, 현재 나와 있는 바이크를 타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 

그래서 넘어지지 않는 바이크를 목표로 신차를 개발했다고 한다. 


P.S

예전에 강남의 한 BMW모터라드 매장에서 GS를 사는 노부부를 만날 수 있었는데, 

당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우리 와이프가 사줬어요. 내가 평생 소원이라고 했거든" 이라며 즐거워하는 아저씨. 

그에 반해 사모님은 

"이제는 애들도 다 컸고, 죽어도 나 혼자 살 수 있으니 사라고 했어요" 라는 무서운 말씀을 -_-; 

이런 상황에도 어린아이처럼 박스에서 나오는 바이크를 보고 좋아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관련링크 : https://www.yamaha-motor.co.jp/mc/lineup/ni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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