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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어떤 기업이든지 자사 제품의 장점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왜 이 제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야 하는데, 

그게 저마다 좋은 점만 내세우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게 진짜인지 알 수없고, 

또, 그네들의 언어와 방식을 사용해서, 실제 그 좋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산자와 소비자의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업들이 새로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시장에서 느끼는 것은 다르다. 

가끔은 아주 독특한 시도와 방식을 적용해 그 제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까지 관심을 갖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파나소닉의 건전지 기획이 그렇다. 

파나소닉은 'EVOLTA NEO'라는 건전지를 판매하는데, 건전지를 쓰는 사람들은 모두 건전지가 얼마나 오래동안 쓸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여러 가지 기술적인 소개가 있는데, 그건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부분이고. 

규격만 맞고, 오래쓰면 좋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누액의 문제도 있고 해서. 

듀라셀의 로봇 토끼 선전도 좋은 시도다. 오래가는 건전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줬으니. 

파나소닉은 건전지 브랜드와 같은  'EVOLTA NEO' 로봇을 만들어서 자사 건전지 장점을 홍보하는데 성공했다. 

예를 들면 2008년에 그랜드캐넌에서 530m 길이 로프를 EVOLTA 로봇이 건전지 2개로 오르는 도전을 진행. 

6번의 실패를 했지만, 6시간 46분 31초만에 올라갔다. 

2009년에는 르망 내구레이스 트랙에서 24 시간동안 23.726km를 주행.

2010년에는 충전식 EVOLTA로 매일 1 회 충전해 도쿄 ~ 교토 간 약 500km 를 61일 만에 주파. 

2011년 충전식 EVOLTA로 트라이 애슬론에 도전.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로봇으로 총 230km를 7일 이내에 완주했다. 

2012년 EVOLTA 로봇이 바벨을 14일간 142,460 회 들어올렸다. 

2013년 폐교 안에 만든 선로 5.6km를 주파. 


2014년 폐선된 철로에서 EVOLTA 99개를 사용해 1톤 무게 기차를 8.5km 주행. 

2015년 철도 22.615km 구간을 2시간 47분 9초에 주파. 

2016년 EVOLTA를 동력원으로 한 글라이더로 3,531m 비행. 

2017년 개선된 건전지 EVOLTA NEO로 1,000m 로프를 6 시간 46 분 31 초에 등정

그리고 올해는 오사카 모리구치 공장에서 히로시마 현 미야지마 구치까지 EVOLTA NEO가 약 400km의 여정을 시작한다. 

매년 새로운 기획을 하는 것도 대단하고, 

이걸 인터넷으로 중계하고, 기네스 기록도 받고 한다. 

이게 매년 진행되니 관심이 높아진다. 마치 스포츠를 보는 듯. 

사실 누가 건전지 회사 이벤트를 보겠는가? 

이거 기획한 사람 상줘야 할 듯. 

맨 위 사진은 이 EVOLTA NEO 로봇을 만드는 다카하시 도모타카  도쿄대학 특임 준 교수(일본 교수 직위 체계를 잘 모르겠다) 

관련링크 : https://panasonic.jp/battery/challenge/2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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