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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BP/IT] 레티나 디스플레이 13.3 인치 맥북에어(MacBook Air)

by bruprin 2018. 10. 31.



BP's : 애플이 드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3 인치 맥북에어(MacBook Air)를 공개. 

국내 출시 가격은 128SSD 159만원. 256SSD 184만원.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560 × 1,600에 색 재현성도 높아졌다. 테두리도 줄이고, 부피는 17 % 감소. 지문 센서도 내장해 Touch ID 지원. 

핵심은 새로운 T2 칩. 

T2는 Touch ID 보안 처리 외에도 SSD 컨트롤러. AES256bit 암호화도 가능. 

시스템 관리 컨트롤러이면서 열이나 전원, 배터리, 환경 광 센서의 처리도 담당한다.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를 내장해 페이스타임 HD를 처리. 

오디오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시리를 부를 때 인식한다. HEVC 코덱 비디오 컨버터를 내장해 빠른 비디오 인코딩도 가능하다고. (그럼 맥북프로는 ?) 

키보드는 LED 백라이트 지원, 터치 패드는 맥북처럼 입력 감지를 지원. 포스 피드백 방식을 적용하면서, 면적도 20 % 향상. 

CPU는 1.6 ~ 3.6GHz 8세대 Core i5, 8GB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 

메모리를 최대 16GB 스토리지를 1.5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Thunderbolt 3 × 2 외장 GPU도 지원. 

크기는 304.1 × 212.4 × 4.1 ~ 15.6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1.25kg. 

더 작고 얇아진 것이 더 좋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맥북에서 아쉬운 점은 모두 보드 일체화되면서 고장나면 보드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일들이 생긴다는 점.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이냐, 확장성이 있는 제품이냐. 두 가지의 선택이 아니라. 

수리하기 좀 더 편했으면 한다. 

재생알루미늄 100%를 사용한다고 자랑하지만. 

메모리 불량이라고 보드를 통째로 바꾸면 그게 더 환경파괴며 자원낭비니. 

멋진 제품임에는 분명하고,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메인 PC로 쓰기에는 뭔가 아쉽다. 

관련링크 : https://www.apple.com/kr/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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