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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카

[BP/IT] 캐논 EOS 300D

by bruprin 2019. 2. 13.

BP's : 캐논 EOS 300D.  내가 처음 써본 DSLR이다.

디지털카메라를 이후에 많이 사봤지만 

이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던 것 같다. 

셔터막이 나갈 때까지 썼다.


300D로 찍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이전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훨등한 해상력이..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이전에는 컴팩트 카메라를 썼으니. 비교할 수가 없다. 

지금은 거대해진 300D이고, 이제는 찾기도 어렵지만....

당시에는 아주 컴팩트하게 나왔다. 

18~55mm 번들렌즈만 있어도 원하는 사진을 대부분 찍을 수 있었다.

300D로 몇 만장 정도를 찍은 것 같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지만, 역시나 비싼 가격.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다. 

이 것, 저것 주는 것이 많았다. 

이중 상당수는 포장도 뜯지 않았음. 

배터리가 오래갔던 것도 장점 

지금은 아주 크지만, 

당시에는...어떻게 이렇게 작게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LCD화면도 얼마나 컸던지..(지금보면 아주 작은 

번들렌즈만으로도 잘 썼다. 


18~55mm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가 아닐까? 

이렇게 장착 

이 스트랩이 마지막에는 아주 헐었다.  

가장 사진을 재미있게 찍을 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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