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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AUTO] 포르쉐, 440PS V6 트윈 터보 '카이엔 S 쿠페'

by bruprin 2019. 5. 17.

BP's : 요즘 차들이 너무 멋지게 디자인되어서, 특별히 멋지다! 라는 느낌을 예전처럼 받지는 않는데.

포르쉐가 이번에 출시하는 카이엔 쿠페는 '와~'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멋진 차. 

확실히 유행은 세단 -> SUV로 왔고, SUV도 크로스오버에서 쿠페로 바뀌고 있다.

BMW가 처음으로 X6를 내놨을 때 SAV라는 개념을 내놨는데, 실용성이 중요한 SUV에서 2열과 트렁크를 줄여놨는데 이게 팔릴까? 라는 의견이 있었다. (물론 그전에 쌍용차의 액티언이 있었다. 너무 시대를 앞서간 것이 -_-;) 

하지만 이 X6는 SUV를 줄인 것이 아니라, 쿠페를 늘린 것으로 봐야한다. 

쿠페처럼 멋있는데도, 존재감이 더 크니.. 사람들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인기의 비결은 거기에 있다.

이런 차량 시장에 대해 반신 반의 해온 업체들도 X6에 이어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E쿠페 역시 성공하니 생각을 바꾼 것 같다. 

포르쉐도 SUV 쿠페를 내놓을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보면 포르쉐의 방향성과는 카이엔보다는 이런 카이엔 쿠페가 더 맞는 것 같다. 

새로운 미등 디자인도 카이엔보다는 마칸이나 카이엔 쿠페에 더 어울린다. 

포르쉐가 카이엔 쿠페애 추가한 '카이엔 S 쿠페 '를 발표.

카이엔 S 쿠페는 최고 출력 324kW (440PS), 최대 토크 550Nm V6 2.9 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0-100km / h 5 초, 옵션의 경량 스포츠 패키지 장착 차량은 4.9 초를 실현. 최고 속도는 263km / h.

V6 엔진은 2 개의 터보 차저를 V 형 실린더의 중앙에 배치하고 엔진의 소형화를 달성. 

연소실과 터보 차저를 연결하는 배기 경로를 단축해 자연스러운 엔진 응답과 빠른 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량의 무게 중심도 낮게해, 가로 역학도 향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 인치 알루미늄 휠, 파크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카메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PASM)이 장착.

포르쉐는 카이엔 S 쿠페를 추가해 250kW (340PS)의 카이엔 쿠페, 404kW (550PS)의 카이엔 터보 쿠페로 라인업을 완성.

신형 911, 신형 마칸, 신형 파나메라... 다 잘 나왔다.   

국내에는 얼마에 나올지.. 

포르쉐는 차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소개 영상도 멋지게 잘만든다. 

다른 자동차 채널을 안봐도 될 정도로... 

그러고 보면, 자동차 브랜드와 홈페이지, 영상이나 이미지 품질은 묘하게 상관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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