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VIDEO

[BP/IT] 벤큐. 축구관람에 최적화된 4K 프로젝터 'TK800M'

by bruprin 2019. 5. 19.

BP's : 4K 프로젝터도 이제 슬슬 가격 경쟁이 시작되는 것 같다. 

2년 전만해도 4K 프로젝터 가격은 상당히 부담이 됐는데, 이제는 10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물론 일부 성능을 감수해야하지만) 

TV가 55~73인치까지 커지는 가운데, 프로젝터도 더 큰 화면과 해상도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벤큐가 스포츠 전용 모드를 탑재한 4K / DLP 프로젝터 'TK800M'를 일본에서 발매. 예상가격은 14 만엔.

이 제품은 2018년 발매된 4K / DLP 프로젝터 'TK800'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

HDR 표준 'HLG'를 지원하고

Rec. 709의 커버율이 92 %에서 96 %로 확대, 광학 은도 1.2 배에서 1.1 배로 변경.

0.47 인치 (16 : 9 화면)의 단판 DMD 칩을 탑재. 3,840 × 2,160 해상도로 투사한다. 

밝기는 3000 루멘, 콘트라스트는 10,000 : 1. 색역은 BT.709을 96 % 커버. HDR 신호는 HLG 외에도 HDR10도 지원.

Ultra HD Blu-ray 재생시 HDR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축구 모드', '스포츠 모드'를 탑재. 

'축구 모드'는 속도감있는 움직임과 선수의 플레이 영상을 생생한 피부 톤과 녹색 잔디의 색상을 충실히 재현. 

축구 경기장에서 들리는 응원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기능도 있다.

'스포츠 모드'는 원색을 강조하면서 아나운서의 명확한 음성을 재현하는 음질도 제공.

심판 휘슬, 스케이트 아래의 얼음 깎기 등 사운드를 체감 할 수 있다.

투사 화면 크기는 60 ~ 300 형. 100 인치 투사 거리는 약 3.32 ~ 3.65m. 세로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HDMI 단자는 HDMI1가 HDMI 2.0 / HDCP 2.2 지원. HDMI2는 HDMI 1.4a / HDCP 1.4 지원.

Fire TV Stick 등 HDMI 스틱 연결도 지원.

아날로그 RGB (D-Sub15 핀)과 아날로그 음성 입력 (미니 잭)도 제공.

소음은 29dB (이코노미) / 33dB (표준). 소비 전력은 385W에서 대기시 0.5W. 

크기는 353 × 272 × 13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4.2kg..

관련링크 : https://www.benq.com/ja-jp/projector/home-entertainment/tk800m.htm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