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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BP/IT] HDD의 시대의 끝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by bruprin 2019. 7. 21.

BP's : HDD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용량이 큰 외장 HDD보다, 더 용량이 작은 SSD를 쓰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ODD 시장이 막을 내린 것처럼 빠르게 진행되지 않겠지만..

사진이나 영상들의 파일 크기가 커지면서 파일 이동 속도가 효율을 결정하니. 

아무래도 SSD를 쓰게 된다. USB-타입C로 하면 그 성능을 더 체감할 수 있다. 

200~30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다가 10MB/s ~3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미디어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인터페이스 대역폭은 각 저장매체 제조사들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샌디스크에 나온 설명을 보면 

SATA1  : 1.5 Gbps = 150 MB / sec

SATA2  : 3.0 Gbps = 300 MB /sec

SATA3  : 6.0 Gbps = 600 MB /sec

그리고,

USB3.0 : 5.0 Gbps =  625MB /sec

수준. 하지만 이건 이론상의 속도이고, 파일 크기, 갯수 램 등 여러가지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파일을 옮길 때 100MB/ sec만 되어도 꽤 빠르다는 생각이 들고, 200~300MB /sec 정도면 수십기가의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옮겨진다. 

SATA3의 600 MB /sec 는 아직 못봤음.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2.5인치 폼팩터 SSD에 비해서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다. 

예전 집드라이브 같은거 들고 다닐 때 생각하면 외장 SSD도 엄청나게 작아진 것인데, 

그래도 더 작아졌으면 한다. 

HDD도 속도가 잘 나올 때는 꽤 빠르지만 SSD에 비하면 확연하게 느리다. 

이 정도 수준으로 속도를 내주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들이 외장HDD를 빠르게 대체할 것 같다. 

삼성전자,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뿐 아니라 저가 제품들도 나오면 외장HDD를 쓸 이유가 없어진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USB C 타입으로, 젠더가 들어 있어서 USB2.0포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256GB면 넉넉할줄 알았는데, 역시 스토리지는 다다익선. 

다음번에는 테라바이트로... 

관련링크 : https://kb-ko.sandisk.com/app/answers/detail/a_id/8748/~/sata-i%2Csata-ii-%EC%99%80sata-iii%EC%9D%98-%EC%B0%A8%EC%9D%B4%EC%A0%90

고리가 있어서 가방에 메달수도 있음. 하지만 SSD도 충격에 노출되어서 좋을게 없기 떄문에

케이블은 USB 젠더까지 포함 

작고 간편하다.  

디자인도 다른 SSD에 비해 괜찮은 편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다.  

2.5인치 폼팩터 SSD와 비교. 월등히 작다. 

하지만, 더 작아지면 좋을 것 같음.  

외장HDD를 통한 파일 전송.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를 통한 파일 전송. 이론상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걷다가 자동차 타고 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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