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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BP/IT] 밥솥 기변 - 쿠쿠 CHS-108 FD

by bruprin 2019. 8. 5.

BP's : 밥솥이 오래되어서 교체를 했다. 

보기에는 멀쩡한데 왜 교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관리자께서 교체를 원하시니...

무슨 문제가 있냐고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말해주면 아냐? 카메라, 스마트폰도 멀쩡하면서 바꾸면서... 

라는 말에 바로 수긍..

뭔가 더 신제품이라는 것이 포장부터 느껴진다. 

그리고, 밥을 지을 때, 끝날 때, 주요 기능에서 말이 나온다. 

'맛있는 밥을 짓습니다' 라는 식으로. 

홈페이지에 가보니 무지 많은 제품들이 있다. 이건 안드로이드 파편화보다 훨씬 대단한 것 같음. 

홈페이지에 가보니.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셨다고... 

그래서 밥이 맛있어졌냐? 라고 물어본다면...

기능을 익히지 못해서... 뭔가 부족한 밥을 먹고 있다 

하지만, 맛있어질 예정... 

 

밥솥을 새로 살때. 일본 밥솥이 좋냐고 ? 물어봤더니. 

이게 언제적 이야기냐고 되물으신다. 

예전에는 일본 갈 때 코끼리 밥솥 들고 왔지만, 

이제는 일본 사람들이 쿠쿠밥솥 사간다고... 

 

생각해보면 일본 밥솥이 최고다~ 라고 하는 것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인식이 바뀐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대단한 것 같다. 

하긴, TV도 소니, 자동차도 일제를 선호했는데..

이제 삼성TV, LGTV 대신 일제 TV를 살 이유가 없다. 

노트북이나 자동차도 마찬가지.. 

기능상에서 다를 수 있지만, 

예전처럼 현격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인데 

이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서 아우성이 들리지만..

이미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이긴 시장이고, 반도체도 마찬가지다. 

반도체 사업 특성상 소재 수급 문제가 있겠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위상이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밥솥이 그랬던 것처럼.... 

아 쿠쿠밥솥 추천.... 

실사용자께서 생활이 아주 편리해지셨다고...

쿠쿠홈페이지 : http://www.cuckoo.co.kr/

기존의 쿠쿠밥솥도 사명을 다했다. 

사라지지 않고, 식혜 만들 때 사용하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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