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AMD 이제 마이너라고 하면 안되겠구나

BP's : 용산 곳곳에 AMD 광고가 붙은 것을 보고. 

뭔가 심상치 않았음을 느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오래간만에 새로운 데스크톱PC를 고르는데...

인텔과 AMD의 선택에서 AMD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나조차도 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기왕이면....이라는 생각) 

이제 가격과 성능 차이를 보면, 인텔이 긴장해야할 것 같다. 

원래 생각은 작업용PC로 인텔 i5-9400F 헥사코어 2.9Ghz, 8GB RAM, 256SSD, GTX 1660 6GB 였는데 

AMD 라이젠으로 쓰면 램과 SSD 용량을 올릴 수 있었다. 

최종은 AMD 라이젠 5 2600X, 16GB, 512GB SSD, RX570 

AMD는 애슬론 이후 최대의 변곡점을 맞이 한 것 같다. 

조립하기 귀찮아서 컴퓨존에 윈도10 포함 완제품 데스크톱 PC를 85만원에 구입했는데...

너무 빨라진 성능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게임을 돌릴 것은 아니지만...

주로 사용하는 PC를 노트북에서 데스크톱PC로 전환할 만큼.... 큰 발전이다... 

윈도10 설치 모델로 주문하니 이런 마우스 패드가 

로지텍 키보드와 마우스도 포함 

무난하게 쓸만하다. 

예전 로지텍 마우스, 키보드는 아주 비쌌는데 

이제는 이렇게... 

번들 제품도. 

물론 아직도 비싼 제품도 있다.  

키 감도 훌륭. 노트북 키보드에 비할 바가 아니다.  

키스킨도 포함 

은근히 중요한 아이템 

CPU나 메모리와 달리 몸에 닿는 부분이니 

박스개봉 

잘 포장돼 있다.  

아이웍스 PC는 주문하면 조립하는 과정을 메시지로 보내 줌... 

조립하면 좀 더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만들 수 있지만 

아이웍스는 대충 맞춰주니 귀찮음을 없애준다.  

USB 단자 위에 있어서 편하긴 할 것 같은데..

음료수 쏟을 것 같은 느낌 -_-; 

입력단자가 이렇게 있으면 편하다. 헤드폰 단자도 

파워는 아래쪽에 

기판은 애즈락

듀얼 모니터를 쓸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괜찮다 

하단에도 통풍구가  

요즘 잘나오는구나 

무난한 디자인 

LED넣고 투명 아크릴 측면 하고 

이런 것도 좋지만, 그냥 무난한 

전원을 넣으니.. 

윈도 셋팅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보는 화면 

넘김... 

자꾸 윈도 계정을 만들라고 한다. 귀찮은데 

이런 것은 다 끄고 

MS는 엣지 브라우저에 대한 미련을 아직도 못 버리는 듯.  

빙도 오래간만에 보고 

바로 구글 크롬을 깔았다. 

파이어폭스랑 번갈아가면서 쓸 생각 

아 그러고보니...네이버 웨일즈는 어떻게 됐나? 

엣지는 뭔가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컴퓨존 

컴퓨존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는데 

아무튼 4번째 아이웍스 PC구입... 이번에도 만족.  

인터넷 웹서핑, 

그래픽용

게임용 

3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선택하면 끝. 

하드코어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60~80만원대 제품들이 상품성 좋아보임

PC가격이 이렇게 낮아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