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니콘 DX 포맷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Z-50'

BP's : 니콘과 캐논도 늦었지만 더 작은 고성능 카메라. 미러리스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선점한 소니, 파나소닉 등에 비해 쉽지는 않다. 

니콘은 4K / 3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DX 포맷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Z-50'을 11월 발매.

예상 가격은 119,900 엔 전후. 16-50VR 렌즈 킷이 139,810 엔 전후, 더블 줌 킷은 169,840 엔 전후.

2,088 만 화소의 APS-C 크기 (23.5 × 15.7mm) 센서와 Z 마운트를 적용한 DX 포맷 최초의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FX 포맷 모델 'Z 7 / Z 6'에 적용한 디자인과 조작성을 이어가면서 소형 · 경량 보디에 기술력을 적용.

상면 위상차 AF 화소 내장 CMOS 센서와 Z 7 / Z 6에 적용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6' 이 탑재.

감도 ISO100 ~ 51200

4K / 3,840 × 2,160, 풀 HD / 1,920 × 1,080 해상도 동영상 촬영도 지원. 

4K 촬영시는 24 / 25 / 30p 풀 HD 촬영시 최대 120p까지 프레임을 조절할 수 있다. 

기록 매체는 SD 카드. 파일 형식은 MOV 및 MP4를 선택할 수 있다.

압축 방식은 MPEG-4 AVC / H.264. 음성은 리니어 PCM 및 AAC. 최장 기록 시간은 29 분 59 초.

이제 카메라는 동영상을 얼마나 잘찍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물을 보고 평가해야할 것 같다. 

4K로 가면서 다시 카메라 가격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을 계속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물론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대체하고 있지만. 

그 영역은 조금 다르다. 

마지막까지 나왔던 제품들은 상당히 괜찮았는데..아쉽다. 

관련링크 : https://www.nikon.co.jp/news/2019/1010_z50_01.htm  

https://youtu.be/3xMpPDR2v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