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UTO] 애스턴 마틴 최초의 SUV 'DBX ' 공개

BP's : 포르쉐가 처음 카이엔을 만든다고 했을 때. 

반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더 날렵한 스포츠카가 아닌 왜 SUV를 만드냐고 

그런데, 카이엔의 성공이 없었다면 아마도 포르쉐는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팬들이 원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이후 마세라티, 벤틀리, 람보르기니 까지 SUV를 출시. 

이 정도급은 직장인이 노력해서 사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차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사람들의 경쟁이겠지만 

아무튼 애스턴마틴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최초의 SUV 'DBX'를 정식 공개.

DBX의 가격은 영국에서 15 만 8000 파운드 약 2억3800만원. (경제 감각을 뛰어넘는 수준의 비용이다보니..

잘 가늠이 안된다. 생각보다는 싼데? 라는 생각까지)

제조 공장은 영국 웨일즈 애스턴 마틴 전용 시설.

DBX 외관은 애스턴 마틴 스포츠카가 가진 우아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내부는 가죽으로 뒤덮었다. 

차체 크기는 5039 × 1998 × 1680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3060mm.

DBX의 파워 유닛은 'DB11 '밴티지'에 탑재하는 V8 4.0 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최고 출력은 405kW (550PS) / 6500rpm, 최대 토크는 700Nm / 2200-5000rpm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실린더 정지 기능을 탑재. 0-100km / h 가속은 4.5 초, 최고 속도는 291km / h

변속기는 9 단 AT, 4륜 구동 시스템을 결합.

신기한게 이 구하기 어렵다는 차량들도 출시 이후. 도산대로 앞에서 쉽게 볼 수 있음. 

관련링크 : https://www.astonmartin.com/en-us/models/db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