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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카

[BP/IT] 자꾸 눈길이 가는 - 리코 GR 3

by bruprin 2020. 2. 9.

BP's : 요즘 자꾸 눈이가는 GR 3

GR1과 GR2를 써보고 다시는 리코 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더 작은 카메라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GR3 관련 자료를 찾아보게 된다. 

유튜브에는 온갖 광고성 영상이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 어렵다. 

아 그리고 카메라 업체들이 요즘 신제품 내면서 사진작가들에게 리뷰 의뢰를 하는데  

일반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리뷰와 적절하게 구분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작가분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작품을 만들어내는 전문가들이니. 

리코가 공식적으로 만든 자료도 찾기가 힘들다. 

국내 판매원도 그냥 유통상 역할만 하려고 하니. 

GR3를 고려하게 된 이유는 

더 작은 카메라에 대한 생각 때문이다. 

사실 결과물은 지금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 충분히 마음에 들지만. 

주머니가 아니라 별도의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소니 RX0 2와 RX100 3, 파나소닉 GX1 등으로 몇 일 가지고 다녀봤는데 

RX0 2와 RX100 3는 이제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GX1 + 20mm 조합이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소니 RX0 2 관련 홍보성 영상을 만든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아마 흑역사로 남을 것 같다. 

지난해 구매에 실패한 1위 제품. 특정 조건에는 괜찮지만 조금만 조도가 떨어지거나 흔들리면 사진도 영상도 기대 이하다)

소리 안나고,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APS-C 이상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찾다보니... 

GR3가 유력한데...(후지필름 카메라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 카메라들은 찍는게 아니라 찍히기 위해 태어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GR2에 비해서 어느 정도 개선이 됐을지 판단을 못하겠음. 매장에 가서 테스트 샷이라도 찍어보고 결정해야겠다. 

관련링크 : https://www.grblog.jp/

 

 

 

DPReview 의 리코 GR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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