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2021 스마트폰 출하량 13 억 8000만대, 2015 년 이후 최고 수준 예상

BP's :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13 억 8000만대로 예상돼 2015 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5G로 전환도 빠르게 이뤄져서 2022년부터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절반 이상이 5G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조사한 IDC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1년에 13억 8000만대로 예상. 

이는 2020년에 비해 7.7 % 증가한 것이고, 2022년은 3.8% 성장한 14억 3000만대의 스마트폰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

스마트폰 증가는 전세계에서 5G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신흥 시장에서 코로나 19 이후 중저가 4G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늘어난 것.

IDC는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폰 출하량이 5년 연평균 성장률(CAGR) 3.7 %로 2025년까지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부족은 자동차, PC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영향은 적다고 전망.

IDC의 Worldwide Mobile Device Trackers 프로그램 부사장 Ryan Reith는 "스마트 폰은 PC, 태블릿, TV 및 스마트 홈기기와 같은 인접 시장의 소비자 지출에 대한 경쟁제품이기는 하지만 수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휴가 분기 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성장했으며 그 이후로 우리는 상위 공급 업체의 생산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급 측면에서 5G에 대한 강력한 추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결과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5G Android 기기의 평균 판매 가격(ASP)이 2021년에 전년 대비 12% 하락한 456달러에 이어 2022년에는 4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서 애플도 가격 경쟁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

5G 출하량은 2021년에 약 130 % 성장할 것으로 예상,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은 올해 말까지 세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중국은 2021년 5G 출하량의 약 50 %를 차지하며 미국은 16%의 점유율을 차지. 서유럽 및 아시아 / 태평양 (중국 및 일본 제외)과 같은 다른 주요 시장은 2021 년 말까지 전 세계 5G 시장에서 23.1 %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

IDC의 Worldwide Mobile Device Trackers 연구책임자 Anthony Scarsella 는 "7.7 % 성장이 인상적인 시장 턴어라운드처럼 느껴질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해 중에서 회복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은 모든 가격대에서 5G 로의 전환이 계속 가속화됨에 따라 시장이 2015년 이후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 또한 5G 전환은 2021년 최대 스마트 폰 ASP($ 376, 9.7 %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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