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AME] XBOX 게임 패스 VS 소니 구독제 게임 서비스 'PS 플러스' 6월 리뉴얼

BP's : 소니가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대응해 구독제 게임 서비스 'PS 플러스' 리뉴얼을 발표. 6월부터 진행. 

이에 기존 PlayStation Plus와 PlayStation Now가 통합되고 세 가지 버전으로 나눠진다. 

PLAYSTATION PLUS 에센셜

매월 7,500원 / 매분기 18,800원 / 매년 44,900원

다운로드 가능한 이달의 게임 2개
한정 할인
저장한 게임이 보관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온라인 멀티플레이 액세스

PLAYSTATION PLUS 스페셜

매월 11,300원 / 매분기 31,000원 / 매년 75,300원

에센셜 티어의 모든 혜택 제공
최대 400개*에 이르는 PS4 및 PS5 인기 게임(PlayStation Studios 카탈로그뿐 아니라 타사 블록버스터 게임 포함)이 추가됩니다. 스페셜 티어의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가능.

PLAYSTATION PLUS 프리미엄

에센셜 및 스페셜 티어의 모든 혜택 제공
다음을 포함하여 최대 240*개 게임 추가: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한 PS3 게임 이용
오리지널 PlayStation, PS2, PSP 세대에서 인기 있는 클래식 게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가능
다음에 대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액세스 제공: 현재 PlayStation Now 이용 가능 국가**에서 스페셜 및 프리미엄 티어에 제공되는 오리지널 PlayStation, PS2, PSP 및 PS4 게임 고객은 PS4 및 PS5 콘솔 및 PC를 이용해 게임을 스트리밍 가능.
이 티어는 제한된 시간 동안 게임 체험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입 전에 일부 게임을 플레이 가능.

그런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클라우드 스트리밍이 제공되지 않는 국가는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뺴는 대신 가격을 좀 낮춰서 제공한다. 

매월 12,900원 / 매분기 35,000 원 / 매년 86,500 원

스페셜과 프리미엄이 1년에 1만원 차이니 에센셜 또는 프리미엄을 선택할 것 같음. 

지금 엑스박스가 3년 짜리 얼티메이트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쓰면 1년에 4만원 정도면 되는데 

소니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할인행사를 할 것 같다. 

구독제 서비스는 한번 밀리면 뒤집기가 어려우니.

엑스박스 게임 패스 가입자는 2500만 명이고, 소니 PS 플러스 가입자는 4800만 명인데 

문제는 엑스박스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람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소니는 2년 동안 4800만 명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소니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 

MS가 엑스박스 X에 퀵리줌 기능과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해서 가입자들이 호평하고 있다. (하지만 할 게임이 별로 없다 -_-;) 

이런 상태에서 게임제작사를 쇼핑하고 있는 MS가 할만한 독점 게임 몇 개를 뿌린다면

엑스박스가 콘솔 시장을 집어삼킬 수도 있다. 지금까지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러기 위해서 M&A를 진행하는 듯.  

2021년 12월 기준 전 세계 PlayStation Plus(PS Plus) 가입자 수(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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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