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구독 서비스 할인 마지막 날.
온라인 게임도 좀 해보려고 결제를 했다.
사실 이전에 했다가 할만한 게임이 없고, 게임할 시간도 없어서 연장을 하지 않았는데
할인 폭도 컸고, 게임 가격도 너무 올라서... 이 정도면 게임 한장 값이라고 생각하고 결제.
게임들을 둘러보니.. 너무 무거운 게임들 위주로 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매달 무료로 받는 게임만 생각해도 이득이니.
간단한 게임이 뭐 있나? 살펴보니 마작 짝맞추기와 테트리스 이펙트가 있었다.
그래서 용량도 적고 해서 받아놓으려고 했다가. 이 틀간 이 게임만 했다.
이런 겡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별 생각 없이 짧은 시간동안 할 수 있다는 것.
다른 대작들도 있지만, 이런 게임들이 의외로 만족도가 있다.
윈도의 지뢰찾기나 카드 맞추기처럼.
닌텐도 스위치 구독 서비스는 패밀리 팩으로 쓰고 있는데,
여기에는 패미컴,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N64 게임까지 있다.
누군가의 책상 서랍에 있어야 할 게임들이지만 재미는 보장한다.
그런면에서 소네 PS 플러스는 고전 게임이 너무 적다.
PS1이나 PS2에 있는 명작 게임들만 몇 개 더 넣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
폴리스너츠나 스내처, 아크더래드, 천추 같은 것도 좋고.
퍼즐 게임
XI나 퍼즐보블 간단한 게임을 추가해주면 좋을 것 같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엄청 많았다.
이 정도만 되어도 구독 서비스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다운로드 버전이니 디스크 회전 소음도 없고
그래서 선택한 마작
그냥 다운만 받았다가 엄청 재미를 느끼면서 했음.
뭔가 맞추는 것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물론 뒤로 갈수록 어렵다)
무슨 테트리스가 다시 나오냐?
라면 쳐다도 안봤던 게임인데.
해보니 명작이다.
역시 게임을 해보고 판단해야 할 듯.
P.S
- 플레이스테이션 한국 계정을 새로 만들었는데 인증을 아이핀으로 해야 했다 -_-;
- 결제 방식도 아주 귀찮게 만들어 놨다.
- 구독 서비스를 만들어 놨고, 아주 좋은 서비스지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내가 관리자라면 이렇게 만든 사람을 좌천 시킬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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