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EV-51 [BP/IT/IFA2011] 소니 디지털 쌍안경 'DEV-3'와 'DEV-5' 도촬용? BP's : IT전시회에 가면 소니 부스에 가장 먼저 가야 할 때가 있었다. 사실 애플 등장 이전의 혁신의 중심에는 소니가 있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관계자들도 전시회에 가면 '소니에서 무엇이 나왔나?'라는게 중요한 이슈였다. 하지만 이제 소니에서 무엇이 나왔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게 됐다. 물론 도시바나 미쓰비시, 파나소닉 등보다는 위에 있지만 이전만큼의 중요성은 부각되지 않은 것 같다. 기업의 성격에서 CEO의 성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소니가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1997년 소니아메리카로 이적한 뒤, 1998년 소니 CEO를 맏고 있는 하워드 스트링어의 성향은 소니 DNA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물론 소니가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미나토 본사의 입김과 이사회 영향은 무시.. 2011.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