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어폭스2

[BP/IT] 파이어폭스, HTML5 BP's : 크롬을 쓰면서 뭔가 감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다. 이전까지 이런 SW,웹브라우저의 경쟁은 대부분 성능경쟁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개인정보 문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어떻게 보면 이런 분위기에 맞춰 세력이 약했던 파이어폭스와 같은 제품들이 부각될 수도 있을 것 같다.또, HTML5가 표준이 되니 특정 웹브라우저를 고민할 필요도 없고. IE는 너무 옛날 느낌이고, 크롬은 사용자의 모든 정보를 쥐겠다는 욕심많은 제품 같다. 파이어폭스가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최소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누군지 어떤 성향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경험하고 싶지 않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아마 인터넷 속에서 익명성의 보장받기 위해서 비용을 지.. 2015. 1. 30.
[BP/IT] 파이어폭스 BP's : 넷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이게 나의 브라우저 사용흐름이다. 넷스케이프를 쓸 대는 아직 인터넷을 쓰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는 이게 인터넷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일한지 알았다. 마치 PC 운영체제가 윈도가 전부인 것처럼.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익스플로러만 아이콘만 찾았고, 반골기질 때문인지 파이어폭스로 옮겨갔다가... 맥북을 쓸 때는 사파리,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 크롬을 쓰고 있다. 그런데 크롬을 쓰면서 자꾸 나를 따라다니는 광고판 때문에 매우 불편한 생각이 들어 이제 다시 파이어폭스로 옮겼다. 달라진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웹브라우저들이 인터넷 검색기록을 모두 모아서 나를 분석한다고 생각하니 하나의 브라우저만 쓰는 것이 나를 더 적나라하게 보고한다는 생각이 들.. 201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