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자1 [BP/WU] 하이킥에 휴대폰은 소니 '아크' 밖에 없고, 일본드라마에 PC는 '레노버' 밖에 없다. BP's : 새로운 하이킥 드라마를 본 사람 이라면 극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동일한 스마트폰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인데, 소니에릭슨은 이 한편으로 제대로 제품 간접 광고(Product Placement)를 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 제품을 등장시켜 소비자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광고효과를 보는 것이다. PPL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어느순간에선가 부터 회사들의 중요한 마케팅 축이 되고 있다. 버라이어티 쇼나 중요한 행사에 신제품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PPL이 하나의 마케팅으로 자리잡으면서 부작용도 많이 생기고 있다. 너무 제품 노출에 신경쓴 나머지 드라마나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줄거리 파악도 하기 어려운.. 201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