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게임1 [BP/IT] 호러영화를 능가하는 호러게임 코지마 히데오 'P.T' BP's : 한 때 호러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호러 영화와 게임에 심취했던 적이 있다. 지금 보면 호러 게임이라는 장르가 이렇게 커질지는 몰랐지만, 스플레터 하우스의 소재 자체가 호러에서, 아예 호러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클럭타워, 메가 CD의 말도 안되는 실사 게임 나이트 트랩은 정말 미치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호러게임과 코믹 게임의 중간인 나이트트랩은 결국 끝까지 깨지 못한 게임 중 하나였는데 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선택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선택이 시행착오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이어서 매번 반복 반복해야 하는 중노동 게임이었다. 매니악 맨션 실사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가 등장하면서 호러게임 장르는 확실히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다. 사일런트힐.. 2014.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