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viki.com1 [BP/IT] 전세계 콘텐츠 소비성향이 변하고 있다. VIKI BP's :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비키(http://www.viki.com) 분을 만나 뵈었다. 비디오와 위키의 합성어인 비키는 유튜브와 비슷한 인터넷 서비스이지만 집단지성을 이용해 자막을 만든다는 점이 다르다. 유명한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영화 등의 자막 제작을 각 사용자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다. 극내에서 일부 동호회에서 하는 자막 작업을 공식적으로 만든 셈이다. 대신 비키가 하는 일은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조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싸이의 '강남 스타일' 경우 저작권자를 찾아가 비키 : "우리 사이트에 강남 스타일을 올리고 싶으니 인터넷 저작권 권리를 달라" 싸이 :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 비키 : "우리 사이트에 올리면 각 나라별로 현지화 작업을 해서 자막을 만들어 주니까.. 2012.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