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BP/IT] 스마트폰과 카메라 - 아이폰5

by bruprin 2013. 11. 18.


BP's :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최근 나오는 폰들은 어지간한 똑딱이의 화질을 내어주는 것 같다.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여전히 컴팩트 카메라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내준다.

거기에 찍은 사진을 바로 인터넷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보낼 수 있으니, 이런 점들은 현재 디지털카메라 보다 나은 점이다.(무선랜이 되는 카메라도 있지만 스마트폰만큼 편하지는 않다)

무선랜 전송 기능도 몇번 써봤는데, 좀 불편했다. 결국 처음 내가 써봤던 니콘의 무선랜 카메라, 삼성전자 NX 모두 무선랜으로 쓰기 보다는 그냥 참고 집에서 PC에 옮기는 방법을...
지금 가장 편한 방법은 NFC를 써서 스마트폰에 전성한 뒤에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 같다. 아이폰 에어드롭과 연동되면 더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만족할만한 카메라가 없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문제가 PC와 자주 연결을 안하다보니, 그냥 스마트폰 안에만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실수로 지우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수개월간 찍어놓은 사진들이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보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가 괜찮은 것 같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적어도 1000장은 확보할 수 있으니.

아이폰5 전원버튼이 결국 고장나버려서, 내일 리퍼폰으로 교환하기 전에 사진을 백업했는데, 꽤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있다. 저조도에서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음에 든다. 아이폰5s로 교체도 생각해봤는데 사진들 보니 한번 더 참아도 될 것 같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크기의 한계 때문에 제품 크기는 작게 유지해야 해서, 이미지 센서를 키우지 않고 화질을 높여야하기 때문에 더 고민이 될 것 같다.
결국 이미지 센서를 키우는 것이 답인데,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 크기가 커져야하니...그 테두리 안에서 경쟁을 벌일 것 같다.

카메라 기능에 올인하고 있는 노키아를 보면, 좋기는 한데 가동시간과 포커스 시간이 너무 느리다. 어쩌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사진보다 더 빠른 사진을 원할 수도 있다. 이전 코닥처럼 두 개의 렌즈를 장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이미지센서를 키울 수 없다면 광각하고 표준... 이렇게 하는 제품도 등장하면 좋을 듯.



노을이 질 때, 카메라를 꺼낼 시간이 없을 때...





가방을 놓고 왔을 때....








아이폰의 HDR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용안했을 때.






사용 했을 때. 사진 찍을 때 뭐가 필요한지 제대로 아는 것 같다.






빠르게 찍을 수 있고 구도 잡기도 편하다.


HDR 미사용...



HDR 사용....사라졌던 하늘이 보인다.



이전에 비해서 색감의 실수도 많이 줄었다.


윗쪽을 보면 빛 때문에 화질이 뭉개진 것이 보인다. 어쩔 수 없는 한계도 있지만...스냅으로는 괜찮을 정도.


하지만 야간에는 어쩔 수 없다. 노이즈가 많이 늘어난다.



야간에 취약한게 많이 아쉽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


원할 때 바로 바로 찍을 수 있다.


빛이 충분할 때는 꽤 괜찮은 사진을 뽑아준다.


 RX100 2나 RX1r도 작지만. 스마트폰을 따라올 수는 없다.


파노라마도 꽤 편하게 할 수 있다.


노랑색이 참 잘나오는 것 같다.


운전하면서도 한손으로 편하게



이전 다른 스마트폰을 쓸 때는 더 좋은 카메라 기능을 간절히 원했는데, 이제는 만족은 아니지만 버티면서 기다릴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길 가다가  바로 바로 촬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꺼내는 것이 귀찮을 때의 사진은 아이폰5로 


보정을 하면 더 괜찮은 사진을 낼 수도 있는데, 보정이 귀찮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