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겨울철 윈터 타이어는 필수라는 얘기를 남들에게 하면서 정작 나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이 모순인 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BM의 조언을 받아서 추천 매장에 예약하고 바로 이동.
구글 맵에 예전 위치가 나와서 그런지 처음에 헤메기는 했지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눈이 내리면 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데 문제는 눈이 내린 뒤, 영하의 날씨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 다리 위의 결빙 지역 등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늘어나는 제동거리 때문에 접촉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있고 해서 이번에 비교해보고 느끼기 위해서 교체.
교체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입고부터 출고까지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정비되는 동안 2층에 있는 휴게실에서 작업 내용도 볼 수 있고. 윈
타이어는 타이어 끝에 끈끈이가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쉽다. 도로와 접촉하는 트레드가 여러갈래로 미세하게 나눠져 있어 제동거리를 줄여준다.
윈터타이어라고 해서 눈밭 언덕길을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계절과 섬머 타이어에 비해 접지력이 좋아질 뿐, 겨울에는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교체 후 느낌은 타이어 특성상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지만 제동시. 기존 서머타이어는 정차시 끼이이익 이이이 ~ 라고 치면 윈터 타이어는 끼이이이 익! 하는 ..-_-; 잘 설명이..
제동거리에 대한 안심 못지 않게 심리적인 효과가 더 큰 것 같다. 눈발만 보면 한숨이 나왔는데. 이제는 '흠 이 정도면' 이라는 생각이..
상호 : 봉구통상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769-1
서울시 마포구 큰우물로 10번지
전화 : 02-715-6066
https://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B%9C+%EB%A7%88%ED%8F%AC%EA%B5%AC+%EB%8C%80%ED%9D%A5%EB%8F%99+769-1&hl=ko&ie=UTF8&ll=37.546449,126.94346&spn=0.015601,0.033023&sll=37.540234,127.019177&sspn=0.499266,1.056747&hnear=%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B%A7%88%ED%8F%AC%EA%B5%AC+%EB%8C%80%ED%9D%A5%EB%8F%99+769-1&t=m&z=16&iwloc=A
타이어에 따른 차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
윈터타이어 비교 동영상. 교체는 하지 않더라도 꼭 한번 보시길...
갈끔한 공간.
타이어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에 아주 큰 차이를 내지만 대부분 신경쓰지 않는다. 살 때 있던 타이어를 타다가 한 두번 바꾸는 것이 대부분
가격표. 비싸기는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것이니
2층에 휴게실을 잘 만들어 놨다.
작업하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음
이게 썸머 타이어인 것 같다.
이 무늬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물빠짐, 접지력, 주행감 등 타이어 회사에서는 이 무늬만 그리는 전문가들이 계시다
교체! 흠 이렇게 보니 역시 멀티링크가 웬지 든든해 보인다
가게 구경도 좀 해보고
교체 끝...저 끝의 트레드....웬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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