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발뮤다 스마트히터. 이제 하나 남았으니 발뮤다는 모두 올리려고 한다.
스마트 히터의 처음 느낌은 '무슨 히터가 이렇게 이쁘냐' 라는 것과. '무슨 히터가 이렇게 비싸냐?'=+= 라는 것이었다.
벽에 붙어 있는 라디에이터 모양만 보다가. 생각해보면 이것도 라디에이터 모양인데 조금만 선을 바꾼 것 뿐이고, 무광 화이트에..버튼 좀 작고 이쁘게 만들고..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이걸 보다가 오늘 고기집 앞에서 본 돈풍기 모습을 보니 우리는 여전히 1980년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발뮤다 제품을 쓴다고 해서 확 느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좋긴 한 것 같은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정도가 아닐까?
그런데 발뮤다 제품을 쓰다가 안쓰면 '왜 발뮤다 제품이 좋은지 알겠다' 로 귀결된다.
별거 아니지만 수건 말리는 행거가 있는 점이나. (이건 왜 따로 파는 것인가 -_-;)
버튼을 돌릴 때의 미묘함..거기에 각 제품의 디자인 철학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에어엔진 사면 레인하고 스마트히터도 사야하는 -_-; 짝맞춤의 마수에 빠져 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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