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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클라우드 로봇

by bruprin 2014. 2. 18.



BP's : 구글이 인수한 보스톤다이나믹스를 보면 금방 터미네이터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에 많이 알려졌던 4족 보행 로봇이나 밀어도 균형을 잡는 모습은. 기존의 '뭐야? 로봇인데 이거 밖에 안돼?' 라는 생각을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진짜로 무서울 정도로 잘 움직이는 로봇. 

여기에 무기만 달면 살상용 로봇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로봇은 두려움이 없으니 마치 PC방에서 게임을 하듯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모든 정보를 가지고 분석,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더 싸고, 가볍게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 속도를 생각하면 굳이 정보를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금도 PC 내부에 있는 정보를 검색하기보다는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이 더 편할 정도니. 

또, 기계공학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이 아이폰 덕분이라는 소리도 있다. 
최근 세기말 전문가이자 IT쪽에 정통하신 JJ이사님과 로봇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들었는데 일단 아이폰이 G센서나 카메라모듈, 센서를 소형화 하는데 성공했고(이는 대량주문을 통한 원가 인하로 가능했다고 한다)

또, 아이폰과 함께 안드로이드폰이 많이 팔리면서 관련 부품, 모듈 기술을 축적한 업체들이 싼 가격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너무 많이 팔리니 로봇에 들어가는 부품은 아이폰에 공급하다 남은 떨거지로도 가능하다는 얘기. 

블레이드러너나 터미네이터 같은 로봇이 등장하는데 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인터넷을 통해 PC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로봇 부문에서도 급성장한다면..
현재 어린이 교육용 로봇 뿐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에 간단한 가사 로봇까지는 등장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소니 아이보가 얼마나 대단한 제품이었는지....

소니는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손해를 본 것 같다. -_-; 



구글이 인수한 로봇 업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와일드캣 실험 영상.
이전에 보행기 타고 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혼자서 뛰어논다.
처음에는 어...귀엽다. 라고 생각했는데.. 뛰는 것을 보면 좀 무서워 보인다. 위에 사람만 달면 켄타로우스 같을 것 같네..


 
 
소니 아이보.
지금 나왔으면 엄청 팔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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