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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 6+

by bruprin 2015. 6. 5.



BP's : 이번에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6+를 하루종일 만져봤다.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때 편한 점을 위주로...

물론 부드러움은 여전히 iOS쪽인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최적화도 발군이다. 일단 아이폰을 제외하면 다른 스마트폰업체들과 확실히 다름을 만들었다. 

사실 사용상에 차이만 확인하고 결정은 원래대로 아이폰 6+로 하려고 했는데. 

엣지의 장점이 많이 보였다.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는 사진이 결과물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옵션은 확실히 이번에 S6 엣지가 잘 나온 것 같았다. 

일반 촬영말고 패스트모드와 슬로우모드에서 아이폰6+가 예전 제품처럼 느껴졌다. (물론 iOS 업데이트로 만회하겠지만..) 


디자인 성능 다 잘 나왔는데 생각만큼 안팔리는 것은 이전과 달리 선택지가 다양해서 인 것 같다. 

갤럭시 만큼은 아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능을 어느정도 감수하고) 안드로이드폰들이 너무 많고, 아이폰도 이번에 너무 잘나왔다. 


국내에서는 단통법 때문에 쉽게 스마트폰을 바꾸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그런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원래 새로운 갤럭시가 나오면 IT제품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이 바꿔서 깜짝 놀라고는 했는데. 모두들 한번 쉬어가는....(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 S3 이상이나 아이폰 5 정도도 충분히 쓸만하다) 

아이언맨 시리즈도 아이디어를 잘 낸 것 같다. 


판매수량을 발표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나가지 않았기 때문일 것 같다. 삼성쪽 임원분 얘기를 들어보면 S5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만큼 판매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아 그런데.LG전자 G4는 어떻게 된 것일까? 좀 보고 싶은데 주위에 LG전자 G4를 산 사람이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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