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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구글, 아마존 등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 'Alliance for Open Media'

by bruprin 2015. 9. 19.



BP's : 콘텐츠를 전파가 아닌 인터넷으로 보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업체들이  Web 용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이름은 'Alliance for Open Media' 

참여 기업은 Amazon, Cisco, Google, Intel, Microsoft, Mozilla, Netflix 7개로 급성장하는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 전송 기술을 만들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영상 전송을 위한 라이선스, 상호 운용이 가능한 포맷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포맷은 

· 상호 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기술 

· Web에 최적화 

· 다양한 장치 / 대역에 대응할 수 있고 연산 부하와 하드웨어 최적화 

· 최고 품질의 실시간 전송까지 지원 가능성 확보. 상업용 / 비 상업이나 사용자 제작 콘텐츠 (CGC)에 대응


얼라이언스 참여 업체는 Google이 주도하는 Web M 프로젝트의 VP10, Cisco Thor, Mozilla가 Daala 등의 코덱 기술을 크로스 라이선스 하는 방안, 공동표준으로 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런 변화에서 주요하게 볼 것은 참여 업체들에서 하드웨어 업체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이런 형태의 연합은 삼성전자, 소니, 인텔, 퀄컴, 이런 업체들이었는데. 

7개 업체는 시스코를 제외하고 소프트웨어 업체, 콘텐츠 업체다. 

최근 콘텐츠 시장의 판도가 SW, 콘텐츠 서비스 제공업체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관련링크 : 

http://aomedia.org/press-release/alliance-to-deliver-next-generation-open-media-formats/

World, Meet Thor – a Project to Hammer Out a Royalty Free Video Codec

http://blogs.cisco.com/collaboration/world-meet-thor-a-project-to-hammer-out-a-royalty-free-video-co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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