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타워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은 많이 나왔지만, 사실 영화에 비해 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비롯해 배트맨 아캄시티처럼 게임이 아닌 영화 수준의 그래픽과 재미를 구현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배틀프론트도 그런 작품 중 하나인데, 플레이 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같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워즈 팬들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화려하다.
11월 출시 예정인데, 플레이스테이션4 라인업을 강화시켜줄 작품 중 하나다.
이런 게임은 모바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만약 여기에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HMD가 적용되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실제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픽이나 사운드, 설정 뿐 아니라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실제로 자신이 생각한대로 움직이고 반응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제국군과 반란군으로 나뉘어서 40명이 동시에 대전을 할 수 있고 한번의 전투가 30분 정도라고 하는데, 영상을 보면 백병전 뿐 아니라 X윙 등을 타고 공중전도 할 수 있고, 다스베이더도 나오는 것 같다.
도쿄게임쇼에서 인기를 많이 끌었다고 하는데...2달만 있으면 즐길 수 있으니... 기대가 되는 작품.
관련링크 : http://starwars.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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