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을 보면 세계관이나 그래픽, 영상 모두 우수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위쳐3는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PS 수상작 발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것을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해봤다.
다 끝낸 것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판타지소설 안에 있는 느낌이다.
아니 판타지 영화 속에 있는 느낌.
사실 게임이 폴란드의 작가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위처'를 원작으로 했으니 당연히 그런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다. (위키)
물론 버그들이 좀 있다. 생각만큼 잘 움직이지 않고, 게임 속 상대방들의 대응이 지능적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일정 부문만 반응하거나, 반복적으로 하는..
사실 게임을 충분히 할 시간이 없어서. 나같이 게임 내용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대로 진행되는 그런 모드가 있었으면 한다.
메탈기어에도 그런 모드가 있는데, 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점점 게임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다.
너무 많은 게임이 나오고 스마트폰도 하고 SNS도 해야하니..
이런 게임을 보면 다음 버전은 도대체 얼마나 더 자유도가 높아지고, 그래픽과 이야기가 치밀해져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PC와 엑스박스용도 있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hewitc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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