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워치를 많은 업체들이 많은 업체들이 내놓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팔리지는 않는 것 같다.
생각만큼 잘 팔리지 않는 것은 스마트우ㅓ치의 스마트워치의 상품성 때문이 아니라. 사실 시계를 차는 사람들이 워낙 없기 때문이다.
원래 시계를 안차는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사서 활용하는 것과 기존 시계를 차는 사람이 활용하는 것은 좀 다른 문제인 것 같다.
시계를 차는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차다가 계속 스마트워치를 쓰게 되는 것은 기존 시계에 비해서 확실히 좋은 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일 것이고,
원래 시계를 안차는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은 스마트워치만의 성능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성이 반감될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내 경우에는 지금 가지고 있는 스마트워치 중에 페블스틸을 가장 많이 차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스마트워치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고(매번 이게 스마트워치고 뭐가 되는지 왜 샀는지에 대한 답을 안해도 된다. 그냥 전자시계라고 함), 또,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시계 자체가 팔에 뭔가를 차고 다니는게 안차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매우 거추장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만이 가능한 킬러앱이 있어야 하는데. 기어 S 경우에는 그게 골프장 거리계 '골프나비'인 것 같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골프장에서도 대부분 대응하기 때문에 기어S2를 가진 분들은, 이 앱을 극찬한다. (물론 애플워치 골프앱도 있다. 너무 많은 앱이 있어서 잘 부각이 안될 뿐)
S헬스나 다른 기능도 있지만, 캐디가 없을 때 이 거리계는 기어S2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골프 거리계 가격에 사라들이 쏟는 비용을 생각하면..-_-;)
판매로 이어지려면 배터리가 오래가는 페블스틸이나, 골프 나비 기어S2 처럼 별도로 차별화할 수 있는 킬러앱, 기능이 필요해 보인다.
디자인, 무게, 두께 화면 모두 만족스럽다.
확실히 이런 제품은 세대가 중요한 것 같다. 기존 출시한 스마트워치에서 많은 교훈을 얻은 것 같음.
센서 부문을 조금만 세련되게 해줬으면 완벽했을 듯
그리 스마트하지 않지만 언제나 내 팔목에 있는 페블 스틸 슈퍼마리오와 비교
일주일 넘게 가는 페블 스틸도 언제나 충전을 까먹는데, 애플워치나 기어 S2는 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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