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문구는 바뀔 것이 없는 부분 같지만 매번 신기한 제품들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매년 문구 순위를 정할 정도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도큐핸즈, 로프트 같은 곳에 가면 문구를 한 30만원어치 사는 것은 간단할 정도로...
일본 AS IF TOY라는 업체에서 프라모델처럼 만들 수 있는 조립식 샤프펜슬 'Varacil'이 출시됐다. 가격은 980엔.
5개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제품을 구입하면 부품들이 프라모델처럼 각 부분별로 나눠져 있다.
놀라운 것은 조립할 때 접착제 없이 끼워서 맞추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점.
물론 강한 힘을 주면 분해되어 버린다고 한다.
만드는 과정을 즐기고, 만들어진 제품은 당연히 필기구로 쓸 수 있다.
샤프 : 영어권 국가에서는 Propelling pencil (영국) / Mechanical pencil (미국) / Pacer (호주)
필기구 샤프가 회사명의 유래다. 창업자 하야카와 토쿠지는 일본 최초로 메커니컬 펜슬을 발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필기구를 '에버-레디 샤프'[1]로 명명했는데 이 필기구가 가져다준 충격이 대단했기 때문에 메커니컬 펜슬이 일본에서 샤프펜슬로 불리게 되었고 결국에는 샤프 펜슬의 유명세로 회사명도 샤프로 변경한 것.
https://namu.wiki/w/%EC%83%A4%ED%94%84%20%ED%8E%9C%EC%8A%AC
관련링크
https://www.amazon.co.jp/exec/obidos/ASIN/B0085HRD78/impresswatch-13-22/ref=nosim
프라모델처럼 이렇게 부품이 나눠져 있다.
부품을 결합하면....
이렇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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