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BP's : 현대차 5세대 그랜저가 공개됐다. 원래 그랜저의 이미지는 각 그랜저. 국내차에서 가장 좋은차. 부의 상징.
이었는데, 이제는 수입차들도 많고, 국산차에서도 좋은 차들이 많아서 이전만큼의 영향력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현재 그랜저의 이미지는 예전의 소나타 이미지인 것 같다.
현대차는 그랜저 위에 아슬란과 제네시스를 둬서 더 많은 고급차를 판매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랜저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다르게 설정해서 좀 혼란스러운 것 같다.
기능이나 성능은 충분히 좋기 때문에 잘 팔릴 것이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는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품성이 좋다.
큰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이번 그랜저에는 능동형 안전기능도 탑재됐다.
그런데, 쏘나타 말고 엔트리 수입차를 사려고 하는 수요를 잡을 수 있느냐? 라는 답에는 좀 애매할 것 같다.
외부 디자인, 실내, 뭔가 어정쩡하다.
고급스러움과 감성으로 승부해야하는데, 보기에는 쏘나타를 키워놓은 것 같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 현대차 입장에서는 그랜저 이외에 아슬란, 제네시스도 팔아야 하니...
간섭효과를 우려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둔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그랜저만의 매력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2.4 모델 가격이 드디어 3000만원을 넘었다.
관련링크 : http://www.hyundai.com/kr/showroom.do?carCd1=RD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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