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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2017년 푸조의 반란. 3008, 5008

by bruprin 2017. 1. 6.


BP's : 올해 출시되는 차량 중에 가장 기대되는 차가 푸조에서 나오는 SUV들이다. 푸조는 이제 SUV쪽만 바뀌면 차량 전체의 세대가 바뀌는데, 

308이 유럽에서 올해의차가 선정된 이후 뒤로 나오는 차들이 더 경쟁력 있어보인다. 

도대체 이 회사에 무슨일이 있는 것일까? 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차다. 


예전 차들도 괜찮았다. 모터스포츠에 꾸준히 투자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차체와 엔진은 충분히 좋았다. 하지만, 디자인과 실내. 특히 실내는 한 3세대는 뒤진 것 같은. 

하지만, 신형 308 이후부터는 환골탈태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바뀌었다.


취약했던 SUV 라인업도 3008과 5008이 바뀌면서 투싼, 싼타페와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차가 된 것 같다. 

물론 국내에 출시될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에 나오는 차들은 독일차들과 경쟁해도 될만큼 좋아보인다. 

SUV로 바뀌면서 썬루프를 개방형으로 바꾼게 아쉽다. 


기존 푸조에 적용됐던 통유리로 된 썬루프를 적용하면 좋을텐데... 

열리지는 않지만 중간에 지지대가 없기 때문에, 비가 올때나 눈이 올때 아주 좋다. 


한불모터스가 어떻게 내줄지.. 




5008은 3열 7인승 



디자인은 3008과 비슷하다. 



후방도 괜찮다. 



3열 SUV의 단점이 둔해보일 수 있다는 것인데. 비율이 좋다 



실내. 정말 좋아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국내 제품과 잘 연계해주기를. 

308은 따로 따로 논다. 블루투스 연결하기도 어려운 



썬루프... 바가 있다. 



2열은 개별석... 



패밀리카로 충분해 보인다. 







3008.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성형 전 후의 느낌 



디자인은 5008과 비슷하다 



SUV로서 멋과 활용성이 충분해 보인다.  



3000만원대로 나오면 경쟁모델들이 긴장해야할 



전면 디자인도 잘 뽑았다. 



변속기 



버튼도 감각적이다 



변속기레버만 보면 럭셔리 브랜드 같음. 



이제야 좀 팔릴만한 모델이 나온 것 같다.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를 했는데 평이 좋다. 



주행성능도 기존에 워낙 잘 해왔기 때문에.. 



실내도 멋지다 



역시 내베게이션 연동 좀 잘해주기를. 



썬루프 중에 문이 열리고 중간에 지지대가 있는 것, 

문이 안열리고 중간에 지지대가 없는 것 중에 나보고 고르라고 하면 지지대 없는 쪽...

잡소리 걱정도 없고, 비올 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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