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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CES 2017에 자동차 업체 뿐 아니라 전장업체들도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보쉬와 파이오니아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자동차 실내를 공개했다.

예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다이얼과 아날로그 알림판은 터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바뀌었다. 

스티어링 휠도 원형이 아니라 비행기 조종석에 어울릴 듯한 디자인... 


기존 운전석은 운전자가 외부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지만, 

새로운 운전석은 레이저, 센서, 카메라, 증강현실 등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을 위한 환경에 맞춰져 있다는 점. 


전장업체 입장에서는 부분별로 나눠져 있던 부품을 하나로 묶어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편의 기능을 묶어서 플랫폼화 하려는 것 같다. 

보쉬, 컨티넨탈, 파이오니아가 공개한 실내를 보면 특정 기능이 아닌 복합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는 모듈별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패키지로 구입을 해야한다. 

부품업체가 패키지화를 통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은 이전에도 있었다. 


업계는 다르지만 PC부문에서 인텔이 CPU, 네트워크 칩셋, 주기판 칩셋을 묶어 센트리노로 내놓은 것. 

센트리노는 부품을 패키지화해 플랫폼 역할을 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당시에는 획기적인 발상이었고 크게 성공했다. 


그렇게 보면 아마 보쉬, 컨티넨탈, 파이오니아도 안전 관련 부문에서 독자 이름을 붙일 가능성도 있다. 

이미 자동차 업체에서는 각각 안전기능, 자율주행 관련해서 자신들이 정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나중에는 주도권을 갖기 위해 두 업계가 충돌하게 될 것이다. 











파이오니아가 공개한 컨셉 조종석, 자동 운전 레벨3을 목표로 했다. 

주행 공간 센서 '3D-LiDAR'와 증강현실로 직관적인 정보를 가능하게 한 헤드 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졸음을 인식해서 경고하게 하는 기능, 

새로운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파이오니아는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기술 'NEX (Networked Entertainment eXperience)' 도 CES 2017에서 소개했다. 



보쉬와 파이오니아가 미래차에 대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컨티넨탈은 바로 도입될 수 있는 가까운 기술을 보여줬다. 

생체인식을 통해서 차량 잠금장치, 시동을 걸 수 있는 자동차.  사용되는 생체인식 기술은 지문과 안면인식이다. 


차량 도난이 많은 국가에서는 이런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예 자동차 키가 없어지고, 지문과 안면인식으로 쓸 수 있을수도..  


보쉬나 컨티넨탈, 파이오니아 등은 드러나지 않는 자동차 업계 실세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차, 현대차 등 자동차 업체들은 특정 기능을 구현할 때 보쉬나 컨티넨탈에서 부품을 구입해서 최적화시킨다. 


PC업체들이 인텔, 엔비디아에서 부품을 사다가 쓰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전기차로 이동할 때 전장업체들의 지위는 더 확장될 것 같다. 

그런면에서 국내에 완성차 중심으로 구성된 자동차 생태계는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부족해 보인다. 


다행히 자동차 업계 판이 기존 자동차에서 미래차, 스마트차로 바뀌고 있으니. 부품업체를 지금부터라도 정부가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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