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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경쟁은 좋은 것. 기아자동차 올뉴모닝

by bruprin 2017. 1. 19.


BP's : 기아자동차 경차 올뉴모닝이 출시됐다. 지난해 경차 1위를 쉐보레 스파크에 내주고, 올해는 꼭 1위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보인다. 

차급을 막론하고 국내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가 각 부문 1위를 했는데, 

경차 부문에서 쉐보레에 1위를 내준 것은 기아차에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물론 MPV 부문에서 올란도에 카렌스가 밀리는 것도 있지만, MPV 부문은 판매량이 높지 않지만, 경차는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8~10%를 차지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타보면 스파크와 모닝은 극명하게 성격이 다르다. 

모닝은 시내 저속 주행에서 아주 편한 경차, 스파크는 시내 뿐 아니라 고속주행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탄탄한 하체가... 


아무튼 이렇게 경쟁구도가 되니 확실히 서로 마케팅도 많이하고,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대부분 1인, 2인이 운전을 하는 일이 많고, 시내 주행이 많은 주행패턴을 생각하면 이런 경차나 소형차가 굉장히 편한데... 

이전 모델도 괜찮았기 때문에, 얼마나 달라졌는지 기대된다.


디자인이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 경차는 귀여운 것이 좋은데, 전조등에 LED를 넣어서 너무 센 인상이다. 이건 스파크도 마찬가지. 

앞트임 한 눈 같은... 


이번에 기아에서 강조하는 것은 

- 초고장력 장판 44.3%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능동형 안전기능 강화. 

- 슬라이딩 센터콘솔 

- 무릎에어백, 전동추돌 경보시스템 

- 곡선주로에서 차체를 잡아주는 토크백터링 시스템 등 


1리터 카파엔진 76마력, 9.7kg.m, 자동4단. 연비는 15.4km/l 

가격은 950만원부터 1265만원. 


변속기가 4단인 것이 아쉽다. 무단이나 5단만 넣어줘도 좋을텐데. 


관련링크 : http://www.kia.com/kr/vehicles/all-new-morning/microsi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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