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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혼다 신형 오딧세이 -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7

by bruprin 2017. 1. 16.


BP's : 미니밴이나 MPV가 좋다. 뭔가 더 실용적이고 재미가 있는... 

스포츠카도 멋지지만, 여행을 갔을 때 넉넉한 실내공간과 필요시에는 차 안에서 바로 쉴 수 있는 점 때문에 미니밴, MPV가 좋다. 


혼다 오딧세이가 디트로이트모터쇼2017에서 공개됐다. 디자인이 너무 튀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적당히 잘 다듬어 진 것 같다. 

전면과 후면은 평범. 측면은 역대 미니밴 중 가장 잘나온 것 같다. 

측면 창을 직선이 아니라 3열 시작 부분에서 곡선을 줘서 밋밋함을 없앴고, 그 곡선을 디자인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슬라이딩 도어 레일로 설정해 


미니밴마다 있는 3열 슬라이딩 레일이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혼다는 이런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잘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2열 슬라이딩을 앞뒤가 아닌 옆으로 하게한 '매지컬 시트'를 적용해 2열을 접지 않고 3열에 쉽게 탑승하도록 했다. 이것도 아이디어...

3.5리터 6기통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그리고, 2열과 3열을 볼 수 있는 실내 카메라가 있다. 자녀를 2열과 3열에 태워야 하는 일이 잦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기능. 

이 세 가지가 새로운 오딧세이 특징. 


미국에서 3만불부터 시작하는데 국내는 너무 비싸다. 

가솔린 가격이 비싸지만, 소음과 진동을 고려하면, 가솔린이 미니밴에 맞아보이는데... 국내는 연료비와 차량 가격 모두 비싸고 아무래도 차체가 크기 때문에 

SUV쪽에 몰리는 것 같다. 












디자인은 파일럿 같은 

미니밴이면서 둔하게 보이지 않는다. 

후미등도 파일럿 같다. 


슬라이딩 도어 레일을 3열 창문 하단에 배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측면에서 도면 3열 창문 하단에 슬라이딩 도어 레일이 보인다.  



슬라이딩 도어



후면도 더 깔끔해졌다. 



미니밴의 장점은 3열을 쓰면서도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있다는 점. 



오토캠핑 갈 때 아주 좋다. 2가족이 갈 수도 있음. 



센터페시아도 더 깔끔해졌다. 버튼식 변속기 



미니밴은 패밀리카로 쓸 때 효용이 가장 좋다. 



2열 시트가 좌우로 움직이는 매지컬 시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엄마 옆으로 당겨놓을 수 있음. 




8인승 시트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도 더 세련되게 바뀌었다. 



2열과 3열을 볼 수 있다. 



실내 디스플레이. 그리고 실내 카메라 



8인승. 2열 중간 과석은 탈착이 가능하다.



7인승 구조



이렇게 옆으로 밀면 3열에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중앙으로 배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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