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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용산전자상가 구경

by bruprin 2017. 2. 25.


BP's :  용산전자상가에 출근할 때도 있는데. 요즘은 살 것 있을 때만 방문 중이다. 

물론 온라인으로 사는 것이 훨씬 편하지만, 이런 저런 제품들 구경하고. 어떤 것이 인기인지. 무엇보다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직접 돌아보는 것이 좋다.

이날은 트랜스 사러 갔다가 선인상가와 나진상가를 돌아봤다. 


관광터미널 자리에 지어지고 있는 호텔은 이제 거의 다 모양을 갖췄다. 완공되면 용산도 더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부대시설이 어떤게 지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방문 관광객이 얼어붙었다는데, 그러면 호텔도 생각보다 안될 것 같음.


SSD와 중고 PC파는 곳들이 많아졌다. 

SSD로 이동하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고, 게이밍 관련 제품들, 모니터도 대형 제품들이 증가... 


어떻게 보면 4K,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저장매체의 변화, 전체 PC시장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같다. 

하긴 고해상도 영화, 게임을 PC에 넣다보면 금새 저장공간이 부족해진다. 




용산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이마트 옆에도 뭔가 생긴다. 

새로운 진입로가 생기는데...단계별로 만들다보니. 도트 그림같다. 

나는 카메라에 이상 생겼는지 알고 깜짝 놀랐다



전자상가 입구. 이 앞에 백구가 한마리 누워 있었는데. 



관광터미널 자리 호텔. 모양이 제법 갖춰졌다 



이런 의자도 판매하는군 



예전에 비하면 정말 사람들 줄었다.  



1층에 도시락집도 있다.  



예전에는 이런 가게들은 한쪽에 몰려 있었는데  



소모품 가게..없는거 뺴고 다 있음. 그런데 여기 제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잘 보고 사야함. 



껌전지가 아직도 있었다. 집에 있는 CDP에 넣어봐야겠다. 



소품들 



오래된 가게 



선인상가 앞 노점들은 이제 기업이 된 것 같다. MSI가 이 자리에 광고판을 만들다니..



선인상가 



노트북이 대세지만 여전히 조립PC 수요는 있다. 



SSD가 이제 대세구나



게이밍 제품들... 



모니터 가격도 많이 하락했다. 



언제나 복잡한 선인상가... 



퀵 아저씨도, 부품 전달 청년도....사람들은 줄었지만 예전 방식 그대로 



가전 파는 쪽도 재미있다. 



옛날 TV, 홈씨어터 등도 볼 수 있고 



더블데크다! 



가게를 비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업체들도 많다. 



카트...



날씨는 춥지만 한시즌 빠르게 돌아가는 용산은 이제 에어컨 시장이 시작됐다. 



구준엽씨가 브라더 모델인가보다. 하긴 브라더...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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