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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참석하게 된 이탈리아 와인 품평회

이날 얼마나 많은 와인을 마셨는지...

하지만 내 음주인생은 이날 전과 이날 후로 나눠진다.
 
술이라는 것..와인이라는 것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날...

너무 비싼 걸로 시작해서..-_-; 입만 높아져 버렸지만..



청담동 반얀트리로...앗 조명 마음에 든다.


레드 카펫이 깔려 있을 법한....


 행사 많이 다녀봤지만...분위기도 사람들도 너무 달랐다.


이탈리아 각 지역 대표 와이너리에서 나와서 와인 품평회를 열게 된 것.


첫 와인은 이걸로...


두번쨰 와인은 이걸로...


각 와인에 대한 자료집도 나눠준다. 까막눈이라 그냥 받아놓고 열심히 읽어본다.


사실 처음 마신것만 어느정도 기억나고 나중에 마신 것들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탈리아 와인들 중에 라벨이 독특한 것들이 많았다.


행사는 1층과 2층에서 나눠서 진행됐는데 이날 공수된 와인양이 어마어마 했다.


한글로 이름이 써 있던 것이 얼마나 반갑던지..


지금 내 PC 배경화면....잔도 이쁘다.


저녁을 먹지 않고 갔는데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맛있었던 치즈들...


좀 충격적인게...이 테이블 옆에 퇴주잔이 있어서..딱 한모금만 마시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헉..-_-; 아깝다..



이것이 문제의 퇴주잔..


반얀트리 클럽...완전 럭셔리 하시다...





뭔가 열심히 물어보고 맛을 음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는 그냥 손가락으로 먹고 싶은 와인을 라벨을 보고 가르킬 뿐이었다.

낯설었지만...그런 느낌이 좋았다.

내가 알지못하는 것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

나는 이런 느낌이 좋다.


지민씨는 이제 와인업계 사람이 다 됐다. 순간의 선택이..평생을 좌우한다..


2층에서 내려본 1층...


용적량이 적은 나는 지민씨가 알려준대로 맛있는 것을 골라 마실 수 있었다. 역시 모르는 분야는

제대로 아는 고수 하나쯤은 알아둬야 한다.





아래가 시끄러워서 내려가봤더니...축하공연 무대가...


무슨 박 선생님이셨는데..

그야말로 무대 장악력이 최고셨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다가....완전히 반해버림...

나중에 내가 이런 행사를 기획한다면 섭외 0 순위로 꼽을 것이다.


행사는 막바지로...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쉬워 테라스에 가봤다.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니...


나중에 따로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인.....좋은거구나..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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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차장 2010.02.19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헉. 이런 좋은 곳에 가서 퇴주통에 버리지도 않고 다 마셔버리다니. 머금고, 감상하고, 버리고, 헹구기를 반복해야지. 이글을 읽기만 해도, 너무 너무 아까워서 내가 오히려 민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