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U] 세상의 모든 컴퓨터 케이블 - 컴스마트(COMS mart)

BP's : PC 작업을 하려고 하면 특정 어답터나 케이블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이런 제품들이 일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데.. 

없으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USB 3.0, 마이크로 USB 케이블 같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케이블이면 문제가 없는데. 

SATA to USB, IDE to SATA 그리고 AUX, 컴포지트, HDMI 분배기.. 이런거.... 참 찾아다니기 귀찮은 케이블이다. 

다행히 선인상가 1층 지하에 이런 케이블만 모아서 판매하는 곳이 있다. 

컴스마트(COMS mart) 

입구는 좁지만. 들어가면 깜짝 놀라게 된다. 선인상가 일반 매장 몇 개를 합쳐놓은 크기.. 

최신 인터페이스 케이블부터 프린터 포트 같은 예전 단자까지 지원하는 케이블, 젠더, 어댑터들이 있다. 

역시...직원분들은 엄청 바쁜데.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신다.

내부는 이런식 

컴스마트. 

아이폰 케이스 이런 것들도 있다. 옛날 것은 대폭 할인 

수 많은 케이블들 

웬만한 주변기기는 다 있다. 

비슷한 기능이라도 종류가 다른데.. 차이는 직원분들에게 물어봐야 

물품 관리는 어떻게 하실까? 

가격은 적당 

내가 찾는 것은 USB, SATA2 

가격이 완전히 다른 제품이 있어서 차이를 물어보니 비싼 제품은 IDE도 지원하는 것이라고 

구매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용산 지하보도로 

여기도 정말 깔끔해졌다.  

예전 용산 백구가 언제나 있던 자리... 

용산 = 전자상가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아모레 빌딩도...독특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