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일본 화장품 업체 시세이도가 피부 상태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옵튠(Optune)'을 공개.
옵튠은 아이폰 앱, 5가지 화장품, 옵튠 전용기기로 구성.
아이폰으로 피부를 측정해 해당 정보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한 뒤, 각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조합해서 분사해주는 스킨 케어 시스템.
처음 옵튠을 받으면 앱을 사용해서 피부 상태를 카메라로 여러 장 촬영해서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식생활, 스트레스 상태, 생리 주기 등을 입력하면, 필요한 세럼(미용액)과 모이스처 라이저(로션) 카트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화장품을 1000가지 이상으로 조합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
화장품 사용량도 날씨, 습도, 자외선 등을 감안해서 사용량도 추천한다.
이런 방식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모르겠지만, 화장품 업계에도 이런 신선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관련링크 : http://www.shiseidogroup.jp/news/detail.html?n=000000000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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