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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BP/IT] 프리스비와 애플스토어

by bruprin 2017. 12. 17.

BP's : 조만간 국내 최초 애플스토어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생길 예정이다. 

그런데, 이미 국내에는 아이폰, 맥 등을 취급하는 애플스토어 역할을 하는 프리스비가 있다. 

명동, 강남, 홍대, 건대, 여의도, 분당, 대전, 서면 등.... 매장도 곳곳에 있고, 

일하시는 분들도 지니어스 못지 않게 잘 도와주신다.

아무래도 애플스토어가 진출하면, 프리스비 역할에 영향 조정이 있을 수 있다.  

현재의 프리스비는 애플 제품 판매 + AS와 교육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애플스토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애플 스토어가 생긴 싱가포르를 보면, 오차드에 아주 큰 애플 스토어가 있지만, 기존 프리스비 역할을 하는 매장들은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애플은 온라인, 오프라인 가격 정책을 잘 유지하기 때문에... 사실 제품 구매에 매장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다.


결국 애플스토어가 들어온다고 해도 위치도 겹치지 않고, 제품군 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에.

프리스비의 대표성은 줄어들겠지만. 역할 자체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현재 위치도 너무 좋다) 

프리스비 

명동 프리스비. 관광객들이 언제나 가득이다. 

아이폰X가 역시 인기 

공식 주변기기도 

애플스토어가 생긴다고 해도, 프리스비는 좀 더 유연하게 제품군을 취급할 수 있으니...

살짝 차별점이 될 수도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가 있었다. 

 프리스비 내부는... 애플 스토어와 상당히 비슷하다. 

맥 등 일부 제품은 특정기간에 할인혜택도 있다. 

아이패드 

그동안 구입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 중 하나

아이폰X 가격은 비싸다. 

그런데. 기능+가격... 이 X의 장점인 것 같다. 

X = 비싼 것... 특히 우리나라는 더 비싸기 때문에 상당히 비난받을 수 있는 부분..

이지만...X는 비싸다..라는 이미지는 잠재 구매자에게 큰 영향을 준다. 

아이폰X로 바꾸고 싶지는 않다. 지금 쓰는 아이폰도 충분히 만족. 

큰 디자인 차이가 없지만... 이게 아이폰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게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

전면 물리 버튼이 없는 것은 이미 안드로이드 제품에서 검증 받았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카메라가 확 좋아지면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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