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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rone

[BP/IT] 소형 4K 드론 '쿠 드론(Kudrone)'

by bruprin 2017. 12. 11.

BP's : 이제 소비자용 드론은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것 같다. 

소형부터 방송 촬영까지, 기존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가격과 성능에서 앞서가고 있다. 

완전 상업용이나 군사용 제품은 아직 그 수준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 된다. 

DJI말고도 드론을 만드는 업체들이 많다. 

드론을 구입할 때 중요한 것은 안정적으로 비행을 할 수 있는 호버링 기능, GPS 위치 고정 기능, 피사체 추적 기능, 장애물 감지 기능 등이 있는지 여부다. 

1세대 드론들은 이런 기능이 없어스, 비행을 할 때 직접 조종을 해야했지만,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위치와 주변 상황을 센서로 인식해 좀 더 비행하기 쉬워졌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드론을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누구나 처음부터 날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륙, 비행, 착륙을 자신이 원하는 수준으로 하려면 매우 어렵다. (대부분 처음 날릴 때 추락을 겪는다. 능숙한 사람들도 벌어지는 일..) 

다행히 최근에는 엔트리 모델들도 이런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나와 있다. 


중국 루익스 테크놀로지(Ruix Technology)가 만든 4K 촬영 지원 드론 '쿠 드론(Kudrone)'도 주목되는 제품.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크기(174mm)에 무게는 86g밖에 안된다. 

4K, 1080p, 720p 해상도 동영상과 800만 화소(3,280 × 2,464) 사진 촬영이 가능. 

렌즈는 F2.8. 수평 화각 100도, 수직 화각 78.5도, 대각선 화각 120도. 기록 방식은 동영상은 MP4, 사진은 JPEG. microSD를 사용한다

최고 비행 고도는 약 30m, 제어 거리 0 ~ 50m. 최대 비행 시간은 약 8분. 

광학 센서, 초음파 센서, 전자 나침반, 3 축 가속도계, 기압계 등 센서 시스템,  GPS / GLONASS 위치 정보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와 야외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 촬영하는 기능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650mAh. 

관련링크 : http://www.kudr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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