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기능을 뛰어넘는 감성 / 오디오테크니카, WIND AND SEA 콜라보 사운드 버거

BP's : 2000년 전후에는 '신제품', '신기능' 이 중요한 시대였다. 

어제 산 제품보다 더 나은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오늘 나왔고, 

또 몇 일만 지나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쪼개져 있던 기능들이 하나로 몪였다. 

MP3 플레이어, PMP, 내비게이션, 녹음기, 전자사전, 디지털 카메라 

하나씩 시장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제는 기능 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앞서지만 

개별 기능만을 살려서 새롭게 시장을 만드는 제품들이 있다. 

턴테이블도 그런 종류 중 하나. 

기능과 상관없이 디자인이나 감성으로 차별화하면 상품성이 있다. 

 

오디오 테크니카는 일본에서 WIND AND SEA(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레코드 플레이어 '사운드 버거 AT-SB727 WS' 출시.

또, T셔츠와 ​​사운드 버거와 레코드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멀티 레코드 가방도 판매

가격은 T셔츠가 8,250엔, 멀티 레코드 가방이 15,400엔.

AT-SB727는 1980년 대 시티팝을 이미지한 사운드 버거를 블루투스 연결과 USB 충전 기능을 추가한 제품.

존재만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치가 있다.

 관련링크 : 

AT-SB727 WS｜オンラインストア限定：レコードプレーヤー｜オーディオテクニ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