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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피지컬 AI란 무엇인가? 2026 CES 키워드

by bruprin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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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CES 2026 키워드 중 하나였던 피지컬AI

생성형 피지컬 AI라고도 불리는 이 단어는 기존 AI와 무엇이 다른가?

일반적으로 피지컬 AI라고 하면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복잡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뜻한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이어서 이게 감이 잘 안온다. 

많은 사람들이 '피지컬 AI, 피지컬 AI'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들에게 물어볼 때마다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다'라든지 '로봇이다'라고 할 뿐.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면 이게 기존의 AI, 로봇 등의 개념과 차별화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피지컬 AI는 AI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봇, 자동차 등 기존 하드웨어에 AI를 적용한 것. 

기존의 기술과 다른 점은 센서나 통신, 알고리즘, 물리적 작용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DA와 스마트폰이 기능상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제품인 것처럼. 

로봇, 자동차가 피지컬 AI라는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개선된 것을 구분하기 위해 피지컬 AI로 부른다.

피지컬 AI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인식(Sense) 센서를 이용하여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상황을 파악한다

- 통신(Communicate) 셀룰러나 Wi-Fi/BT, UWB 등을 이용해 주위와 통신하여 상황을 서로 인식한다. 

- 생각(Think) AI 모델의 리즈닝 기능을 이용하여 위의 두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에 내리는 행동을 결정한다.

- 행동 (Act) 위의 행동 결정에 따라 물리적 행동을 수행한다.

'인식(Sense)'이란 카메라나 LiDAR, 레이더 등 각종 센서를 이용하여 자신의 주위 상황을 파악한다.

‘통신(Communicate)’이란 셀룰러(휴대전화망)통신, Wi-Fi/Bluetooth, UWB 등 각종 무선통신을 이용해 주변에 있는 다른 디바이스와 통신해 서로의 상황(위치정보와 향후 행동계획 등)을 공유한다.

'생각(Think)'이란  통신으로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동작을 하면 좋을지를 검토해, 다음에 행하는 행동 계획을 결정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 행동(Act)이란, 구체적인 움직임을 실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서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피지컬 AI의 특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라면 카메라나 LiDAR 등 센서로부터 주변의 위치 정보 등을 감지하고, V2P나 V2V라는 통신 프로토콜로 보행자의 스마트폰이나 차량과 통신하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 쪽으로 핸들을 움직이는지,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밟는지를 고려한 뒤에 행동 계획을 만들어, 그것을 바탕으로 핸들이나 액셀,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피지컬 AI는 전형적으로 ‘인식 → 판단 → 물리적 행동 → 피드백’ 루프를 이루며, 센서 데이터가 들어오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제어 모듈이 로봇 등을 움직인 뒤 결과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개선된다.

강화학습,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 멀티모달 모델, 실시간 제어 네트워크 같은 기술이 결합되어 새로운 상황에 스스로 적응하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 

그렇기 때문에 피지컬 AI가 적용된 제품과 이전의 제품은 전화와 스마트폰 보다 더 큰 활용성의 차이를 보인다. 

소프트웨어 AI는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이를 물리적인 환경에서 작용하게 만드는 기술을 피지컬 AI라고 할 수 있다. 

구분 소프트웨어 AI 피지컬 AI
주 대상 텍스트, 이미지 등 디지털 데이터 분석 로봇·자율주행차 등 물리 시스템 제어
역할 정보 생성·요약·분류 중심 환경 인지 후 실제 물리 행동 수행
요구 능력 패턴 인식, 언어 이해 등 공간 이해, 물리 시뮬레이션, 실시간 제어

피지컬 AI 예시
로봇: 물건 집기, 조립, 이동 등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공장·물류 로봇.

자율주행·모빌리티: 도로 상황을 인지하고 경로를 결정해 직접 차량을 주행하는 시스템.

스마트 공간: 공장·창고 등에서 사람과 로봇,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해 안전·동선·효율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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