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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차. 토요타 코롤라. 어느 나라에나 볼 수 있는 소형차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대 아반떼 같은 차.
사실 코롤라가 이렇게 빨리 국내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없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감안했을 때. 보급형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코롤라는 현재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18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한달에 30대 정도를 판매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다간 180대 판매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코롤라가 국내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당연히 가격이다. 현재 2500만원 전후로 설정돼 있는 코롤라 가격은(물론 예상보다 낮은 가격이었음) 국내 중형차 수준이기 때문에, 선뜻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동급 차량에 비해 장점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코롤라는 모든 차의 공통분모만 빼서 만든 최대한 평범한 차량을 뽑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가격과 성능, 디자인 모든 부분을 최대 공약수로 뽑았기 때문에, 이것 저것 고민할 필요없이 구입해도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차. 그런 점이 코롤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가격이 높아진다면 그 상태는 붕괴된다. 결국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판매되는 것처럼 1만 5000달러~1만8000달러 수준.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이하로 나와야 완전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현대 아반떼나 기아 포르테와 비슷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고장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기름만 넣으면 가는 차'로서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가격대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은 그 가격에 아반떼가 아닌 쏘나타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코롤라를 외면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지나친 원가절감으로 일부에서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디자인과 IT 부문에서는 코롤라에 비해 우위에 있다. 여기에 서비스 까지 감안한다면...

이제 토요타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코롤라의 가격을 낮추던지(기존 고객들 반발을 때문에 이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보증기간이나 다른 프로모션을 통해서 판매량을 늘려야 한다. 코롤라는 토요타 입장에서 물량을 확보해주는 대표 얼굴모델이기 때문에 연말 판매량이 예상만큼 나오도록 무언가 수를 만들어 낼 것이다. 

 만약 아반떼와 가격 차이가 15% 수준까지 줄인다면 많은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실제 차량의 내부나 주행성능 등은 충분히 아무 걱정없이 탈 수 있는 차였다. 
 마치 '뭐 먹을래?' 하면 '자장면이나 김치찌개 먹자' 할 정도로 아무런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차. 

 코롤라가 이같은 수난을 겪었으니 빠르면 다음달 큐브를 출시해야하는 닛산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큐브는 개성있는 차이기 때문에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2500만원 이하에 가격을 설정해야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일본 업체들이 코롤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보급형 차종을 내놓을 예정이니, 올해부터 자동차 시장이 더 재미있어지게 됐다. 

흠....이전 캠리 36개월 무이자와 보증기간 연장 등을 봤을 때, 극단적인 가격 할인도 예상된다. 


부대찌개를 가장 좋아하시는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님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신다. 

 참고로 히사오 사장님은 1982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담당. 한국등 주요시장의 판매 마케팅 업무 총괄. 토요타 브랜드의 한국출시 프로젝트 담당.

 하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토요타에서 임원이 되기는 우리나라 삼성전자에서 보다 더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쉽지 않다. 

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대단해 보이신다.

주변분 말로는 거의 초인적인 업무능력을 보이신다고... 



바로 코롤라에 대한 소개로...

히사오 사장님은 어릴 때 자신의 어버지가 코롤라를 첫 차로 구입했기 때문에, 코롤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다고 하셨다. 


코롤라 주요 기능 설명, 흠...폰트 좀 이쁜 걸로 써주시지...


코롤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정확한 고객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차다. 


토요타와 혼다 경우에는 아무래도 역사가 꽤 됐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장인 수준이다. 


10세대가 넘은 차라니...


토요타 대표 모델인만큼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코롤라는 전세계 최대 판매 차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흠...국내 판매에 토요타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코롤라 주요 특징. 


실제 굉장히 편한 차였다. 와 좋다~ 라는 요소가 특별히 없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다. 모든 부분이 평균이상....


내부도 꽤 넓었다. 캠리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실내공간은 충분했음. 


트렁크도 꽤 넓었고 2열은 접혀서 적재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 

트렁크와 2열로 통하는 공간이 좁은 것이 좀 아쉬웠음. 


디자인도 최근 다른 토요타 차들처럼 에반게리온 스타일...


디자인은 캠리보다 이번 코롤라가 이런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내장은 꽤 좋았다. 곳곳의 우드그레인도 고급스러웠고, 장난감 스러운 국내 준중형차 보다 확실히 고급스럽다. 


아쉬운 점은 USB 단자가 없다는 것. 음악을 듣는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에 아이폰 지원은 기본으로 넣어야 하는데..


수납성은 최고...


계기판은 좀 밋밋하다. 


고속주행시 소음이나 안정성도 충부....


엔진의 동력성능은 충분하다. 하지만 연비는 조금 아쉬웠다. 


동력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붕붕~ 나가지는 않는다. 


안전부분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좋은 차인 것은 분명하다...하지만 가격이 걸림돌. 일본과 FTA 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다면 아반떼나 포르테도 직접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일본차는 하얀색이 가장 잘 어을린다. 붉은색과 어두운 파랑도 독특...


간단한 Q/A 

Q : 국내 준중형과 직접적인 경쟁이 될텐데. 전략은?
A :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 준중형과 경쟁보다 틈새시장을 노릴 것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이런 수요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쉽게도 생각만큼 판매와 연결되지는 않았다. 같은 돈으로 국내 중형차 또는 예산을 늘리면 수입 중형차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위치가 애매하다. 


딱 하나 가격만 걸림돌이다. 


많이 판매된 차. 그것도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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