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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CAR] 닛산, 미쯔비시 소형차 개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전기차 부문도 협력 할 듯

by bruprin 2011. 5. 23.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거나, 상대방의 플랫폼을 산 뒤에 수정해 내놓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까지는 자동차 개발주기가 7~10년 이었지만, 최근에는 5년 전후로 짧아지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환경의 변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 많은 시간이 들던 설계와 시험 기간이 IT발전으로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슈퍼컴퓨터 소비가 늘어나는 부분에 자동차 부문이 빠지지 않는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F1과 같은 자동차 경주에서도 실제 주행이 아닌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험이 대체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일에는 닛산과 미쯔비시가 5:5 투자를 해 소형차를 만들기 위한 조인트 벤처를 만들겠다는 공식 발표가 났다.
 
 이 조인트 벤처는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되는 소형차를 공동개발한다는 목표로, 이미 양사는 지난해 12월 이같은 내용으로 합의했다.

조인트 벤처는 6월 1일부터 공식 가동되며, 자본금은 1000만엔이다.

 미쯔비시와 닛산은 이미 랜서카고, 미니캡, 타운박스, 파제로 미니 등 차량에 대해 공동 개발을 해왔다.

양사는 전기차 부문에도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인트벤처가 향후 전기차 개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은 리프, 미쯔비시는 아이미브 상용 전기차를 일본내에서 출시한 바 있다.

미쯔비시 경우 다른 모델들 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인트 벤처에 상당한 무게를 실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에 구형 엔진과 플랫폼을 넘겨줬던 미쯔비시가 이제는 현대기아차를 추격해야 하는 입장이 됐으니, 새옹지마가 따로 없다.

닛산, 미쯔비시 조인트벤처 설립 공식 보도자료.

YOKOHAMA/TOKYO (May 20, 2011) - Nissan Motor Co., Ltd. and 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today announced that the two companies signed a contract for the establishment of a joint venture related to their minicar business in the Japanese market. The establishment of the joint venture was part of an agreement signed in December 2010 to expand the scope of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mpanies. The two companies will strengthen their competitiveness in the minicar business through this joint venture.

[Outline of New Joint Venture]

Date contract agreement: May 19, 2011
Date of establishment: June 1, 2011 (Planned date)
Capital: 10 million yen

Capital structure: Nissan Motor Co., Ltd. : 50%
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 50%

Business description: Product planning and engineering of minicars for the Japanes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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