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켄우드 넥밴드형 무선 스피커 'CAX-NS1BT'

BP's : 보스, JBL에 이어 켄우드도 넥밴드형 무선 스피커  'CAX-NS1BT'를 출시. 

귀에 이어폰을 꼽지 않고, 넥밴드에 있는 스피커에서 소리를 내준다. 

기존 넥밴드 이어폰 대비 장점은. 

좀 더 풍부한 음량, 귀에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되니 외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

소리는 외부에서도 들리지만, 최소화. 

블루투스 지원 코덱은 aptX와 SBC. 프로파일 A2DP, AVRCP, HFP, HSP.

20 × 15mm 스피커 유닛을 2 개 갖추고 있으며, 저역을 강화하는 20 × 15mm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2 개 내장. 

장시간 귀에 피로를 주지 않고 편안한 청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무게는 88g. 내장 배터리로 약 20 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약 3 시간.

이런 제품은 넥밴드 이어폰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환경에서 보완을 해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집에서 일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 

아무리 좋은 오디오 시스템이 있어도 볼륨을 30% 이상 높이지 못한다. (그냥 TV에 달린 스피커도 소리를 키우면 엄청나다)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지만, 장시간 듣기에 귀에 피로하고, 

또, 외부 소리가 안들린다는 단점이 있다. 

최대한 귀에 가까운 곳에서 괜찮은 음향을 내준다는 것이 나름의 차별화.

집에서 넷플릭스 같은거 볼 때 딱 좋지 않을까? 

괸련링크 : https://www.kenwood.com/jp/newsrelease/2019/20190121_01.html